열정 광주 vs 힐링 담양, 감성 여행지 대결

광주와 담양, 감성 여행지 대결 시작
광주와 전남 담양이 각각의 매력을 앞세워 여행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특별한 여행 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여행 콘텐츠 시리즈는 광주와 인접한 전남 지역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근교 여행을 제안하며, 두 지역의 독특한 분위기와 체험을 소개한다.
광주, 열정 가득한 축제의 현장
광주는 뜨거운 열정과 활기찬 축제로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렛츠 플로피 3.0’ 라이브 공연과 다양한 부스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 민주광장에서는 스트릿컬처페스타가 열려 역동적인 스트릿 댄스와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졌다. 이틀간 이어진 축제는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온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청춘의 에너지를 만끽하는 장이 되었다.
담양, 잔잔한 감성으로 힐링 여행
반면 담양은 고즈넉한 분위기와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담양국립정원문화원은 ‘향기의 서사’를 주제로 한 갤러리 온실과 약초정원, 한옥 쉼터 등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여유로운 산책과 휴식을 선사한다. 추억의 골목길에서는 70~80년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레트로 소품과 교복 대여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소아르떼 미디어아트센터는 미디어아트와 음악, 향기로 감성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사진 촬영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감성 여행지 투표 이벤트 진행
광주와 담양 중 당신의 감성을 저격한 여행지를 선택하는 투표 이벤트가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광주광역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두 지역의 영상 콘텐츠를 시청한 후, 더 끌리는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고 인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각 팀별 5명에게 스탠리 텀블러가 선물로 제공된다.
앞으로도 계속될 선 넘는 여행 시리즈
이번 ‘선 넘는 여행’ 시리즈는 광주와 전남 지역을 잇는 다양한 여행 코스와 이벤트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와 재미있는 이벤트로 여행객들의 관심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