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인권평화문화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남구 인권평화문화제 개최
오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전남 광주 남구에서는 제9회 남구 인권평화문화제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양림동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역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림주간 주요 행사 및 장소
기림주간 동안 양림동 평화의 소녀상 일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봉선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남구 ‘평화의 소녀상’ 기억공간 운영, 시민들이 참여하는 ‘통일 올레’ 평화걷기, 그리고 제9회 남구 인권평화문화제가 포함된다.
평화의 소녀상 기억공간 운영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양림동 평화의 소녀상과 야외 광장에서는 피해자들의 용기와 삶을 기리는 기억공간이 운영된다. 이 공간은 방문객들이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직접 느끼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통일 올레 시민 평화걷기
8월 12일 오후 4시부터 5시 20분까지 양림역사문화마을 제1공영주차장을 출발지로 시민 평화걷기 ‘통일 올레’가 진행된다. 시민들은 함께 걸으며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
제9회 남구 인권평화문화제
같은 날 오후 4시 30분부터 7시까지 양림동 공예거리 내 야외광장 일원에서 인권평화문화제가 열린다. 5시 30분에는 기념식이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인권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기림의 날 및 광복 81주년 기념 인권평화 영화상영회
8월 13일과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봉선청소년문화의집 3층 자유분방에서 영화상영회가 개최된다. 13일에는 영화 ‘눈길’, 14일에는 ‘말모이’가 상영되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및 참여 안내
이번 행사는 남구청 민주평화인권과가 주관하며, 문의는 전화 062-607-2631로 하면 된다. 관계자는 “역사를 기억하는 것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남구 인권평화문화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용기와 삶을 기억하고,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