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광주 도서관서 만나는 특별한 책 축제

가을, 광주 도서관서 만나는 특별한 책 축제

광주광역시 곳곳의 도서관들이 9월부터 10월까지 특별한 가을 독서진흥사업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도서관 人 BOOK’ 행사는 책을 매개로 사람과 만나고 감성을 채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가을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도서관별 프로그램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의 여러 도서관에서 작가 강연, 인문학 강연,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 도서관은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동구 도서관 행사

• 책정원도서관 (9월 27일) - 이욱재 작가와 백애송 시인의 강연, 이형우 마술사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광주중앙도서관 (10월 25일) - 이서우 그림책 작가의 환경, 기후, 인성교육 관련 강연과 인형 만들기 체험이 진행됩니다.

서구 도서관 행사

• 상록도서관 (9월 27일) - ‘어린이·청소년·어른 그리고 다양성’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이 열립니다.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10월 25일) - 신아로미 작가 초청 강연으로 ‘혼자서도 괜찮은 삶, 나답게 사는 용기’를 주제로 합니다.

남구 도서관 행사

• 청소년도서관 (9월 20일) - 최강욱 작가가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합니다.

북구 도서관 행사

• 일곡도서관 (9월 21일, 10월 18일) - 신유미 작가 강연과 홍지안 마술사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참여 방법 및 안내

각 도서관별 행사 참여 신청은 해당 도서관 누리집에서 개별 접수가 가능합니다. 자세한 문의는 광주광역시대표도서관 홈페이지(lib.gwang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책 읽는 도시 광주가 준비한 이번 가을 독서진흥사업 ‘도서관 人 BOOK’과 함께 시민들은 풍성하고 의미 있는 가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