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9월 셋째주 알짜 소식 총정리

Last Updated : 2025-09-15

가을이 깊어가는 9월 셋째 주, 광주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와 스포츠 행사가 펼쳐집니다. 이번 주 광주에서 놓치면 아쉬운 주요 소식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음악과 축제의 현장, 황룡친수공원

광산구 선암동에 위치한 황룡친수공원에서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9월 20일 토요일, 남구 군분로 무등시장 앞 일대에서는 군분로 글로벌 1.1KM 토요 야시장이 열립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가득한 이 야시장은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주말 나들이 장소입니다.

9월 19일 금요일,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 7층 영상세미나실에서는 5·18문학상 수상작 쿄코와 쿄지의 작가 한정현 소설가가 북토크를 진행합니다. 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9월 21일 일요일, 광주아울렛 야외공연장에서 제3회 가로수 버스킹 월드컵이 개최됩니다.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예정입니다.

9월 17일 수요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B3 극장3에서는 연극 ‘베르테르’가 상연됩니다. 깊이 있는 연기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공연입니다.

9월 19일 금요일, 옛 광주교도소 터에서 ‘마법을 품은 음악회’가 열립니다. 도심 속에서 만나는 특별한 음악회로 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됩니다.

무등현대미술관 제1전시실에서는 10월 12일까지 한미경 작가의 기획초대전 《한 발로 서, 양팔을 벌려 그리고 눈 감아!》가 진행 중입니다. 현대미술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전시입니다.

이번 주 광주는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일정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알찬 소식과 함께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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