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농가로 떠나는 가족소풍

2026년 10월 24일, 광주 광산구 김봉호 가옥과 경암근린공원에서 가족 체험 행사 농가의 사계 10월 농가의 소풍 편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옛 농촌의 가을 풍경을 살펴보는 농가월령가 체험을 비롯해 제철 식재료로 만드는 도시락, 버려진 물건을 활용한 환경 음악회, 숲속 그림일기와 줍깅으로 이어진다. 유·초등생 자녀와 보호자가 농촌의 계절과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 일정과 장소
| 일시 | 2026년 10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
|---|---|
| 장소 | 김봉호 가옥 및 경암근린공원 |
| 김봉호 가옥 위치 | 광주 광산구 하남대로54번안길 161 |
| 참여 대상 | 유·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 |
| 모집 규모 | 5~6가족, 약 25명 |
체험은 김봉호 가옥에서 옛 농가의 가을을 만나고, 경암근린공원 숲에서 자연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흐름으로 진행된다. 가족들은 농가와 숲을 오가며 먹거리와 음악, 환경 활동을 차례로 경험하게 된다.
농가월령가로 만나는 가을
농가미션 하나 둘 셋은 농가월령가 10월령을 바탕으로 마련된 체험이다. 참가 가족들은 김봉호 가옥에서 옛 농촌의 가을 풍경을 살펴보며 수확의 계절이 지닌 의미를 접한다.
고택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활동은 아이들이 과거 농촌의 생활 모습과 가을철 농가의 풍경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가족이 같은 공간을 둘러보고 체험 과정을 함께한다는 점도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제철 식재료로 만드는 농가 도시락
쌀 보리 거두어 농가의 도시락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각자의 소풍 도시락을 만든다. 참가자들은 직접 도시락을 완성하며 계절 식재료와 농가의 먹거리를 체험한다.
완성된 도시락에는 정해진 결과물을 따라가는 과정뿐 아니라 참가자가 직접 만들었다는 경험이 담긴다. 농가의 가을과 소풍이라는 행사 주제를 음식으로 이어가는 시간이다.
버려진 물건이 악기가 되는 음악회
환경 음악회에서는 버려진 쓰레기를 새롭게 활용해 만든 악기로 연주가 펼쳐진다. 폐기될 물건이 악기로 바뀌고 음악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통해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만날 수 있다.
아이들은 익숙한 쓰레기가 새로운 쓰임을 얻는 과정을 보고 들으며 환경의 가치를 생각하게 된다. 가족이 함께 연주를 감상하는 가운데 농가의 가을 풍경과 환경 체험이 음악으로 연결된다.
숲에서 기록하고 실천하는 미션
경암근린공원에서는 자연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숲속 활동이 이어진다.
- 숲속 재료 그림일기는 숲에서 만난 자연 재료와 그에 얽힌 추억을 자신만의 그림일기로 표현하는 체험이다.
- 숲속 줍깅은 숲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는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숲속의 재료를 세심하게 살펴본 뒤 그림과 글로 남기고, 주변의 쓰레기를 직접 주우며 환경 보호를 실천한다. 관찰과 기록, 정화 활동이 하나의 체험 과정으로 이어진다.
참가 신청과 보증금
참가 신청은 월봉서원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해 10월 22일 목요일까지 이어진다.
노쇼 방지를 위한 보증금은 2천 원이다. 보증금은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돌려받을 수 있다.
행사 문의
행사 관련 문의는 루트머지 주식회사 062-444-0767 또는 광산구 관광육성과 062-960-8892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