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읽는 서구 책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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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읽는 서구 책축제

책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가을 하루

선선한 가을바람 속에서 책의 매력을 만나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소통하는 제12회 책향기 서구 책축제가 열린다.

서구가 마련한 이번 축제는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토론과 작가 강연, 공연, 체험, 놀이를 통해 다양한 독서문화를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책을 매개로 생각을 나누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다.

축제 일시와 장소

행사명제12회 책향기 서구 책축제
일시2026년 10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소풍암생활체육공원

축제 당일 풍암생활체육공원에서는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공연과 독서 연계 체험이 펼쳐진다.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는 책과 인공지능 시대를 주제로 한 토론과 작가 강연이 진행된다.

인공지능 시대와 책을 말하다

100인의 원탁토론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주제는 ‘AI 시대, 결국 우리에게 책이 필요한 이유’다.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책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함께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보름 작가와의 만남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는 황보름 작가 강연이 마련된다.

황보름 작가는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와 《윗집부부》의 저자다. 이번 강연은 독자가 작가를 직접 만나 작품과 책에 관한 이야기를 접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참여하려면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해야 한다.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운동회

독서운동회는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풍암생활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책과 놀이를 결합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운동회다. 사전 신청 없이 행사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장소는 1번 부스다.

마술과 풍선 비눗방울 공연

축제의 마지막 시간대에는 매직 벌룬 앤드 버블쇼가 관람객을 맞는다. 공연은 오후 4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풍암생활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마술과 풍선, 비눗방울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직접 만들며 만나는 독서문화

체험존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풍암생활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운영된다. 손으로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독서 연계 활동을 통해 책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행사장에는 책 읽기와 체험뿐 아니라 먹거리와 나눔, 야외 독서,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 동네빵집 소금당의 빵을 만날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판매가 종료된다.
  • 행운의 뽑기는 미션을 완료한 뒤 참여하는 방식이며 꽝 없이 운영된다. 준비 수량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 졸업도서 나눔은 책을 함께 나누며 독서의 즐거움을 이어가는 프로그램이다.
  • 야외도서관과 북 피크닉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야외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 놀이마당에서는 보고 뛰고 함께 즐기는 활동을 통해 책과 놀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책을 가까이

책은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하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체다. 제12회 책향기 서구 책축제는 이러한 책의 가치를 토론과 강연, 공연, 체험으로 폭넓게 풀어낸다.

아이들에게는 책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독서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축제의 핵심이다. 가을의 풍암생활체육공원에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온 가족이 함께 하루를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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