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생활안전망 더 촘촘

광주병원 응급실 21병상으로 확대
광주병원이 응급실 확장공사를 마치고 지역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했다.
광주병원은 최근 응급실 확장공사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공사는 늘어나는 지역 응급의료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중증 응급환자를 보다 안정적으로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응급실 병상은 기존 10병상에서 21병상으로 늘었다. 단순히 병상 수만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환자의 중증도와 감염관리 특성을 고려한 전문 진료공간도 확충했다.
- 응급실 병상 기존 10병상에서 21병상으로 확대
- 중증 응급환자를 위한 소생실 확충
- 감염관리를 고려한 음압격리실 마련
- 일반격리실을 포함한 전문 진료공간 보강
확장된 응급실은 위급한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공간을 구분하고, 감염 우려가 있는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준공식 현장에서는 새롭게 정비된 응급의료 공간을 중심으로 중증 응급의료 거점 병원을 향한 출발이 공식화됐다.
병상이 두 배 이상 늘고 소생실과 격리공간까지 보강되면서 북구 지역 응급의료 대응 기반도 한층 넓어졌다.
취약계층 740여 가구에 난방용품 지원
광주 북구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주민을 위해 월동용 난방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북구가 2026년 10월 19일 밝힌 이번 사업에는 북구와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내에 해당하는 저소득 가구 약 740가구다.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와 학대 피해 아동,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 대상자 등이 지원 범위에 포함된다.
| 사업 내용 | 겨울철 월동용 난방용품 지원 |
|---|---|
| 지원 규모 | 저소득 가구 약 740가구 |
| 소득 기준 | 기준 중위소득 100% 이내 |
| 포함 대상 |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학대 피해 아동,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 대상자 등 |
| 참여 기관 | 광주 북구,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이번 지원은 행정기관과 지역사회 복지 조직, 모금기관이 역할을 함께 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뿐 아니라 학대 피해 아동과 동 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한 주민까지 포함해 지역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살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겨울을 앞두고 난방 부담이 큰 가구를 구체적으로 발굴해 생활에 필요한 난방용품을 지원한다는 점이 사업의 핵심이다.
시니어 위한 꽃대 어른학교 운영
서영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최근 광주 북구청과 함께 지역 시니어 세대를 위한 꽃대 어른학교를 운영했다.
꽃대 어른학교는 지역 시니어 세대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 사업단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시니어의 배움과 일상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교육의 기회가 특정 연령대에만 머물지 않고 노년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넓히고, 지역 시니어가 보다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도록 지원하는 취지다.
의료 복지 교육으로 이어진 북구 소식
이번 북구 소식은 주민 생활과 맞닿은 세 분야를 담고 있다. 광주병원은 응급실 병상을 21병상으로 확대하고 전문 진료공간을 확충했으며, 북구는 약 74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용품 지원에 나섰다. 서영대학교 앵커사업단과 북구청은 시니어의 평생학습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는 꽃대 어른학교를 운영했다.
응급의료 대응력 강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 시니어 평생학습 확대가 맞물리며 주민의 안전과 일상을 뒷받침하는 지역 생활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