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위안부 기림의 날과 청년창업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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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위안부 기림의 날과 청년창업 활력

동구,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추모 행사 개최

동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지난 8월 14일 금남로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기간으로 운영되었으며, 국화와 헌화대를 마련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피해자들의 아픔과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201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빈점포 채운 청년창업 10팀 인증패 수여

동구는 8월 18일 충장로 4·5가 일대 빈점포를 활용한 ‘2026년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창업자 10팀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청년들의 새로운 창업 출발을 축하하고 지역 정착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년창업자들에게 인증패를 전달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수여식 후 충장로 일대에 조성된 창업 공간을 둘러보며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공간으로 구현된 현장을 확인했다.

이번 창업 공간은 패션, 주얼리, 로컬 상품, 교육, 웰니스, 공예, 문화체험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 업체는 빈티지숍 ‘스니츠’, 주얼리·금 판매소 ‘603주얼리’, AI 기반 이미지 분석 ‘맨씨크’, 로컬상품 판매 ‘사담세’, 주얼리 복합쇼룸 ‘루:소운’, 융합교육 공간 ‘키키키’, 웰니스 복합문화공간 ‘웰니스 스테이션’, 홈웨어 제작 ‘아따크’, 다도용품 쇼룸 ‘다도다독’, 플라워 체험 ‘플레라플레로’ 등 10곳이다.

이들은 빈점포를 특색 있는 창업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충장로를 찾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 창업이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존 상권과 상생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2026년 을지연습’ 동구청에서 시작

동구는 8월 18일 동구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을지연습은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전시 전환 절차 점검,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실제훈련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구성되었다.

최초 상황보고회에서는 전시, 테러, 재난 등 복합 위기 상황에 대비해 분야별 상황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했다.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확인하며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연습 2일 차인 19일에는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다중이용시설 내 드론 테러 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이 진행되었다.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사건 발생에 따른 상황 전파, 초동 대응, 현장 통제, 인명 구조 및 응급 이송, 수습·복구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수행했다. 기관별 임무를 명확히 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유기적인 현장 대응을 위한 공조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동구는 남은 연습 기간에도 전시종합상황실 운영과 각종 상황조치 훈련을 이어가며 위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훈련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점을 보완해 실효성 있는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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