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잇는 광산의 미래

시민과 함께 광산의 새로운 미래를 잇는 제35회 광산구민의 날 기념식과 광산구 주민자치한마당이 2026년 10월 20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광산의 반도체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구민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민자치 성과와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나누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시민이 하나로 연결되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비에도 이어진 시민 발걸음
행사 당일에는 비가 내렸지만 현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은 계속됐다. 실내 체육관과 야외 행사장에는 기념식과 주민자치한마당을 함께하려는 시민들이 모였고, 무대와 객석을 잇는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실내 체육관에는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소개하는 부스가 알차게 마련됐다. 사회적 처방 건강관리소를 비롯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아보는 공간 등이 운영돼 시민들이 건강관리와 환경 실천에 관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었다.
사진으로 다시 만난 축제
제4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 사진전도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시장에는 축제 현장에서 시민들이 함께 웃고 즐겼던 순간이 사진으로 소개됐다. 관람객들은 전시된 장면을 차분히 둘러보며 당시의 추억과 감동을 다시 나눴다.
반도체 미래도시 비전 제시
기념식에서는 광산이 반도체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구상이 주제영상을 통해 제시됐다. 반도체 광산의 미래에 빛을 더하다는 내용으로 구성된 영상에는 군공항 이전과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반도체 첫 양산 목표 등 광산의 미래 비전이 담겼다.
영상은 더 열린 공간과 더 나은 일상을 향해 나아가는 광산의 대전환을 보여줬다. 시민들은 광산의 변화 방향과 반도체를 중심으로 그려진 미래 구상을 한자리에서 확인했다.
지역 헌신 빛낸 구민상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꾸준히 헌신해 온 구민들을 위한 구민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수상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이어온 활동을 되새기고 그 공로를 함께 기리는 뜻깊은 순서였다.
이어 시민대표 35인이 무대에 올라 구민헌장을 한목소리로 낭독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동체의 가치와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확인했다는 점에서 제35회 광산구민의 날의 의미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다.
응원봉으로 연결된 무대와 객석
시민 연결 퍼포먼스에서는 무대와 객석의 시민들이 응원봉을 들고 하나가 됐다. 응원봉의 빛이 행사장을 채우면서 시민이 서로 이어지는 연결도시 광산의 모습을 표현했다. 참석자들이 같은 순간에 함께 참여하며 기념식의 메시지를 직접 완성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21개 동 주민자치 한자리
야외에서는 광산구 21개 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한 주민자치한마당이 열렸다. 각 동은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주민들은 동별 활동 내용을 살펴보며 지역 곳곳에서 추진된 주민자치 성과를 확인했다. 여러 체험 공간에는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며, 21개 동 주민자치회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장이 펼쳐졌다.
시민과 함께 여는 광산
이번 행사는 광산의 반도체 미래 비전 발표와 구민상 시상, 구민헌장 낭독, 시민 연결 퍼포먼스, 주민자치 성과 공유를 하나로 이었다. 실내에서는 건강과 환경을 다룬 생활 정보 부스와 사진전이 운영됐고, 야외에서는 21개 동의 주민자치 활동을 만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제35회 광산구민의 날은 시민이 함께 광산의 미래를 확인하고 공동체의 연결을 다진 자리였다. 빛으로 이어진 무대와 객석, 주민자치 성과가 모인 야외 행사장은 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연결도시 광산의 방향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