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표기 외국인 위해 행정문서 표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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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성명 표기 표준안

마크 트웨인의 소설 ‘톰 소여의 모험’의 주인공인 ‘TOM SAWYER’는 앞으로 국내에서 ‘SAWYER TOM’으로, 한글로는 ‘소여톳’으로 표기됩니다. 이는 외국인 성명 표기에 대한 새로운 기준이 정립됨에 따라 시행됩니다. 실질적으로 외국인이 본인의 신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이 같은 표준 원칙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향후 행정문서에 기재되는 외국인의 성명 표기가 일관성을 유지하게 될 것이므로, 불편사항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민 의견 수렴 과정

행정안전부는 오는 9월 19일까지 ‘외국인의 성명 표기에 관한 표준(안)’을 행정예고하여 국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은 행정문서의 성명 표기 방식을 통일하는 중요한 조치로, 국민들이 의견을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뢰성을 높이려는 노력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국적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경우, 한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본인 확인이 보다 용이해질 전망입니다.


  • 행정안전부의 소통 강화를 통한 표준화 작업
  • 이를 통한 외국인 불편 해소 노력이 기대됨
  • 행정기관 문서 작성이 더욱 수월해질 것
  • 외국인 및 관광객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됨
  • 다양한 의견 청취 과정을 통해 규정이 개선될 것

명확한 성명 표기 규정

표기 방식 로마자 표기 한글 표기
원칙 성-이름 순서, 띄어쓰기 성-이름 순서, 붙여쓰기
증명서 방식 출입국 관련 문서 우선 적용 공적 서류 우선 적용
기타 여권 기준, 지침 따름 외래어 표기법 적용

이번 표준안에 따르면 외국인의 로마자 성명은 성-이름 순서로 대문자로 표기되고, 성과 이름 사이에는 띄어쓰기가 필요합니다. 이는 국민 및 외국인 모두에게 편리한 본인확인을 돕기 위해 설계된 것입니다. 이로 인해 로마자와 한글 성명 표기에 대한 일관성이 유지된다면, 행정 문서 작성이 보다 용이해질 것입니다. 행안부는 이러한 표준을 적용하여 외국인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과 기대

행정안전부는 표준안 제정 후, 지방세 납세증명서나 주민등록표 등본과 같은 행안부 소관 증명서에 대해 성명 표기 원칙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외국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여러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행안부는 앞으로도 외국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연결성과 신뢰성을 확립하고,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의견 제출 방법

관심 있는 시민들은 이번 예규의 내용을 국민참여입법센터(http://opinion.lawmaking.go.kr)에서 확인하고, 관련 의견은 우편이나 해당 센터를 통해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의견을 낼 수 있다는 점은 정책 수립 과정에 참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더욱이 행안부는 이 과정을 통해 외국인과 정책 고객 간의 가교가 되어 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혁신실 행정및민원제도개선기획단(전화: 044-205-6473)으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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