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KTX·SRT 요금 할인!

추석 특별교통대책 기간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 동안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의 특별교통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총 3,69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 평균 616만 명이 이동한다고 합니다. 이동 시 대다수의 국민들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도 나타났습니다. 대책기간에 대한 철저한 준비는 귀성객과 여행객 모두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특히 고속도로 통행량은 전년 대비 6.6%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귀성 시점을 놓고 미리 계획하는 것이 중요함을 나타냅니다.

교통소통 유도 및 편의 증대

국토부의 추석 특별교통대책은 총 5대 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원활한 교통소통 유도, 여행객 편의 증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등이 포함됩니다. 먼저,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의 16개 구간(121.4km)을 개통하여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유도할 계획입니다. 또, 고속도로 갓길차로를 운영하여 차량의 통행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귀성, 귀경, 여행객의 편의를 증대시키고, 안전한 이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 KTX 및 SRT 요금 할인 혜택 제공.
• 버스 및 철도 운행 횟수 증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이번 특별교통대책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수송력도 대폭 확대됩니다. 버스와 철도의 운행 횟수가 평시 대비 각각 14.3%와 12.4% 증가하며, 총 1만 7390회와 약 11만 석의 좌석이 추가로 확보됩니다. 이러한 조치는 귀성객과 여행객들이 보다 쉽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서울 지하철과 버스는 9월 17일과 18일 동안 심야 연장 운영되어, 연휴 기간에도 적극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교통안전 강화 및 방역관리

안전한 여름 방학을 위해 도로, 철도, 항공, 해운 등 모든 교통수단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이 실시됩니다. 또한, 전기차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점검도 병행되어 보다 안전한 여행길이 보장됩니다. 교통시설과 대중이용 교통시설에 대한 소독과 환기도 이루어지며,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이 제공될 것입니다.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난 차량과 구급차량 연락망도 정비되며, 비상대기 차량과 복구장비가 주요 역에 배치됩니다. 이는 비정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필요한 조치입니다.

혼잡 시간대 피하기

엄정희 교통물류실장은 국민들에게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며, 승용차로 이동할 경우 사전에 혼잡 시간대를 피하기 위한 교통정보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을 항상 체크하여, 이동 중 불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작은 노력이 모두가 함께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추석 연휴 안전한 이동

국토교통부는 이번 특별교통대책을 통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의 이동 안전성을 극대화하고자 합니다. 교통수단의 수 증가와 혼잡 장치 관리는 이동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책의 시행 후 귀성, 귀경, 여행수요에 대한 다양한 환류를 통해 향후 교통편의성 증가와 안전성을 동시에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 입니다. 이와 같은 대책들이 제대로 실행되고, 국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기를 기대합니다.

안전한 귀성 귀경

모두가 안전하게 귀성하고 귀경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서는 교통시설과 교통수단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정책과 시설 운영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되는 귀성길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