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보훈부의 특별한 노력!
미전수 독립유공자 보상금 현황
서훈 미전수 독립유공자 7285명에게 지급되지 못한 보상금은 지난해 9월 기준 약 2조 8000억원에 달했습니다. 고인이 돼 배우자 등 유가족이 수령했어야 할 보상금은 약 5조 7000억원입니다. 이 둘을 합치면 총 8조 5000억원에 이르며, 그나마 대한민국에 본적을 두고 있어 소재 파악이 가능한 유공자 2600여명에 대한 보상금 규모도 유가족 포함 약 2조 700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상금을 지급받아야 할 후손들을 찾아내는 담당 인력이 1명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독립유공자 본인은 이미 사망했을 가능성이 커서, 그들의 후손을 찾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이러한 인력 부족 문제는 보상금 지급에 있어 심각한 장애가 되고 있으며, 담당 인력의 증원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후손찾기 업무 현황
국가보훈부는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95년부터 독립유공자 사료 발굴을 통한 정부 주도의 발굴·포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전수 독립유공자 중 68%가 본적이 미상이며, 41.3%는 북한 본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32%는 객관적인 자료 부족으로 후손 찾기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보상금 지급이 지연되고 있으며, 국가보훈부는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 명의 후손이라도 더 신청할 수 있도록 공훈전자사료관, 블로그 등을 통해 후손찾기 사업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 국가보훈부는 후손 찾기 안내서 리플렛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습니다.
- 지자체와의 MOU 체결을 통해 후손찾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 전문 위원을 위촉하여 국외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기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인력 부족 문제의 심각성
현재 독립유공자 후손확인위원회는 안건 작성, 운영, 홍보 등 모든 업무를 단 한 명의 인력이 맡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력 부족 문제로 인해 후손을 찾는 일이 매우 어렵습니다. 국가보훈부는 관계 부처에 인력 증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했으나, 그 결과는 아직 미흡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후손 발굴을 위해 더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국가보훈부의 향후 계획
국가보훈부는 앞으로 후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현지조사와 후손확인위원회의 개최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전담 인력의 증원과 전문위원 확대를 위해 관계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자체 및 재외공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모든 부처가 합심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후손찾기 사업의 효과
사업의 주요 목표 | 예상되는 효과 | 필요한 지원 |
후손 발굴 및 보상금 지급 확대 | 유공자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고 존중받는 계기 마련 | 전문 인력 증원과 자료 수집 방안 마련 |
적극적 홍보 및 교육 강화 | 후손의 인식 개선 및 관심 증대 | 홍보 예산 증액 및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
이와 같은 계획을 통해 후손찾기 사업은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에게 더욱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결론
미전수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은 우리 사회가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존재입니다. 현재 지속되고 있는 보상금 지급 문제는 국가의 의무로서 해결될 필요가 있습니다. 인력 부족 문제와 후손찾기 사업의 개선이 이루어짐으로써, 더욱 많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그들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합니다. 국가의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소통 창구 마련의 중요성
국가보훈부는 후손찾기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해야 합니다. 유공자와 그 후손들이 쉽게 접근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경로가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후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보상금 지급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부의 모습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