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수출 역대 최대 실적 73억 750만 달러!
농식품 수출 증가 현황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발표에서 2023년 9월 기준 농식품(K-Food) 수출 누적액이 73억 750만 달러에 달하여 지난해보다 8.3%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수치는 역대 9월 말 실적 중 최대 기록을 나타내며, 13개월 연속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농식품 수출이 증가하는 이유는 지난해보다 이른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품목에서의 수출 실적이 개선되었기 때문입니다. 북한과의 관계에도 불구하고 한식과 한국 식품의 인지도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농식품 수출 시장의 다양화를 위해 민관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주요 수출 품목 분석
지난 9월 기준으로 수출 상위 품목인 라면, 과자류, 음료, 쌀가공식품이 모두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냉동김밥, 즉석밥, 떡볶이 등 쌀가공식품은 전년 동기 대비 41.6% 증가하여 2억 1790만 달러의 실적을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연말 실적을 넘어서는 수치로, 앞으로도 수출 증가가 기대됩니다. 쌀 가공식품의 주요 수출 시장은 미국이며, 최근에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및 중국의 대형 유통매장에도 입점하고 있어 시장 확대의 기회를 잡고 있습니다.
- 수출액이 가장 많은 품목인 라면의 수출액은 지난달 한 달 동안 1억 30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지역의 수출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지며, 2배 이상 한국 라면을 수입했습니다.
- 신선농산물 부문에서는 배와 포도의 수출이 15.6% 증가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지역별 수출 성장 현황
현재 농식품 수출이 가장 높은 지역은 중남미입니다. 특히 멕시코는 한국 라면 수출이 2배 이상 증가한 큰 성과를 보였습니다. 중남미 지역은 K-푸드의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신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현지 기업 및 학교와의 케이-푸드 급식의 날 행사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홍보 노력으로 한국 농식품의 매력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신선농산물 및 품질 관리
신선농산물은 상반기 물량 부족으로 수출이 저조했으나, 하반기 본격 출하시기로 인해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8월부터 출하된 배와 포도는 8~9월 동안 15.6% 증가하며, 주요 시장인 대만으로의 수출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신선농산물 수출의 비중을 차지하는 배는 주재배 현장의 안전성 관리와 맛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미국과 베트남 시장에서도 협업을 통해 집중적인 홍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수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민관 협력과 수출 확대 전략
| 농식품부의 민관 협력 방향 | 수출업체와의 소통 강화 | 전략품목 발굴 및 집중 판촉 |
| 지원사항 | 국내외 박람회 개최 | 품질 및 저온유통체계 관리 |
농식품부는 민·관이 한 팀이 되어 수출 확대를 지속하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한 시점에는 수출 확대 추진본부 간담회를 통해 주요 수출업체의 임원진과 만나 협의하여, 수출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기여도가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연말 수출탑을 시상하여 격려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농식품 수출의 최대 실적 달성을 위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향후 수출 지원 계획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4분기에도 국가별 주요 전략 품목을 발굴하고 집중 판촉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외 박람회 개최를 통해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며, 신선농산물 수출의 품질을 관리하여 연말까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은 신시장 박람회 참가 및 마켓테스트 등을 지원하여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K-Food의 세계적 인지도 상승
최근 K-Food의 세계적 인지도 상승은 여러 요소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음식 문화는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소셜 미디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라면, 즉석밥 등은 현지 식문화와 융합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출 시장 다변화 전략
농식품부는 농식품 수출을 더욱 다각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신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남미 지역과 아시아 국가들은 신흥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 농식품이 이들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현지화 전략이 중요하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협업이 필요합니다.
연말 성과 기대
연말까지 농식품 수출액의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신선농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품목에서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모든 품질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여 수출 확대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품질의 한국 농산물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