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합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10곳 선정!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 개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은 중증·응급 및 희귀질환 중심의 진료 체계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최근, 국내 최대 병상을 보유한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한 총 10개 소가 2차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전체 47개 상급종합병원 중 40%에 해당하는 18개 기관이 구조전환에 참여하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환자의 건강개선과 의료 질 향상을 목표로 하며, 바람직한 의료 공급체계로의 이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이 과도한 근로 관행을 개선하고 중환자 중심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지원합니다.
선정된 참여기관 목록
이번에 2차로 선정된 10개 병원은 중증환자 치료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아래는 선정된 병원의 목록입니다:
- 서울아산병원
- 강남세브란스병원
- 길병원
- 단국대병원
- 부산대병원
- 분당서울대병원
- 아주대병원
- 칠곡경북대병원
- 한림대성심병원
- 한양대병원
구조전환의 필요성
의료 공급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 중심의 진료로 전환하기 위해 구조전환은 필수적입니다. 한국의 의료 환경은 시간이 지날수록 변화하고 있으며, 상급종합병원들은 중환자 치료를 통해 중증질환 환자에게 더욱 효과적인 진료를 제공해야 합니다. 특히, 전공의의 과도한 근로시간은 의료의 질에 영향을 미치므로, 이러한 관행을 개선하는 것이 마땅한 과제입니다. 이러한 구조전환 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병상 감축 계획
2차로 선정된 병원에서는 총 1098개의 일반병상이 감축될 예정입니다. 각 병원의 병상별 감축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병원별 병상 감축 현황
| 병원명 | 감축 전 병상 수 | 감축 후 병상 수 |
| 서울아산병원 | 2424 | 2088 |
| 분당서울대병원 | 1133 | 1029 |
| 길병원 | 1092 | 985 |
이러한 병상 감축은 전체적인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감축된 병상 수는 향후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배치되며,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합니다. 이를 통해 상급종합병원은 중환자 치료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향후 계획과 지침
구조전환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사전 준비와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현재 추가로 6개 상급종합병원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초기 선정은 주 단위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지원이 필요한 병원은 준비 상태에 따라 신청할 수 있으며, 각 병원은 자신의 상황에 따라 충분한 준비 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중환자 중심의 진료 체계가 보다 안정적으로 구축될 것입니다.
기대되는 효과
이 사업은 환자의 건강 증진과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환자 치료의 전문성을 높임으로써 병원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의료진의 업무 환경도 개선될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중증, 응급 및 희귀질환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국민의 의료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의료 개혁 추진단의 의지
정경실 의료개혁 추진단장은 상급종합병원의 구조전환을 통해 혁신적인 변화가 이루어질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중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모든 병원이 효율적이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문의 안내
구조전환 사업에 대한 문의는 보건복지부 의료개혁 추진단 의료체계혁신과(044-202-1873) 또는 건강보험정책국 보험급여과(044-202-2732)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또한,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 유형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과 관련된 저작권에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