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상 운임 예의주시 수출기업 애로 최소화 노력But wait there's more!

중국 해운 요금 급등, 공급망 위기 재현 우려

중국에서 유럽으로 옮기는 해운 요금이 약 8개월 만에 5배 이상 올랐으며, 이로 인해 올해 해운 가격이 급등하면서 팬데믹 당시의 공급망 위기가 재현될 우려가 있습니다.

해수부의 해운 요금 변화 설명

2022년 팬데믹 당시 해상 운임은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 기준으로 최고 5,109pt에 달했으나, 현재는 3,475pt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CFI, pt) : '22.1월1주5,109 → '23.9월4주886 → '24.1월3주2,239 → 6월3주3,475

정부의 대응방안

정부는 최근 해상 운임 상승에 따른 수출입 물류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 14일 경제관계차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를 통해 수출 선복 지원을 강화하고, 중소 기업 대상으로 특별한 대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국적선사 HMM를 통해 6~7월 중 임시선박 4척 추가 투입
• 수출 주요 항로에 항차당 1,685TEU의 전용 선적 공간 제공
• 하반기 인도되는 신조 컨테이너선 7척도 차질 없이 투입
• 미주 항로 3척, 중동 항로 1척 등 총 4척 투입 (선복량 총 15,000TEU 이상)

정부는 중소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출입 물류 비상대응반을 통해 적시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관련 문의는 해운정책과(044-200-5725), 지역경제정책과(044-200-4574), 무역정책과(044-203-4022)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