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광산 한국인 희생자 추도식 개최 소식!
사도광산 강제동원 희생자 추도식
2023년 8월 25일, 한국 정부는 일본 니가타현 사도시에 위치한 '제4소아이료' 터에서 사도광산 강제동원 한국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자체 추도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박철희 주일본대사가 주관하였으며, 한국의 유가족 9명과 정부 관계자들이 함께했습니다. 이번 추도식은 역사적 아픔을 기억하고, 희생자들과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추도식의 의미와 중요성
강제동원으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낸 한국인 노동자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이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의미에서 추도식은 매우 중요한 의식입니다. 박철희 대사는 추도사에서 "80여 년 전의 아픈 역사 속에 숨겨진 눈물과 아픔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러한 추도식은 끌려간 조선인 노동자들에 대한 깊은 경의를 표하는 행사입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를 되새기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 올바른 역사 인식: 강제동원의 아픔은 오늘날에도 계속 기억되어야 합니다.
- 희생자에 대한 애도: 추도식을 통해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 한일 관계의 중요성: 양국 간의 역사적 이해와 소통에 기여해야 합니다.
박철희 대사의 추도사 내용
박철희 대사는 추도식에서 강제동원된 한국인 노동자들의 희생을 애도하고 조의를 표했습니다. 그는 "가혹한 노동으로 고통받았던 분들의 영령에게 깊은 애도를 드리며, 그들의 아픔을 우리가 결코 잊지 않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박 대사는 추도사에서 가족과 고향을 그리워하며 겪었던 고통을 회상했습니다. 이는 강제동원 당시의 절망적인 상황을 생생히 드러내는 부분이었습니다.
유가족과 참석자들의 마음
이번 추도식에는 유가족들 뿐만 아니라 여러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들은 헌화와 함께 추모의 시간을 가지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기원했습니다. 이런 행사들은 유가족에게도 큰 위로가 되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유가족들은 그동안 잊혀져 가던 아픔을 되새기며, 희생자들이 겪었던 고통에 함께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사도광산의 과거와 현재
| 사도광산 강제동원 시기 | 강제동원된 사람 수 | 주요 업무 |
| 1939-1945 | 약 10,000명 | 탄광 및 건설 작업 |
사도광산에서 한국인 노동자들은 엄청난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우리는 이 역사적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한국 정부는 이러한 기억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기념사업과 추모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미래를 위한 노력
앞으로도 한일 양국은 과거사를 잊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이번 추도식을 통해 우리는 역사적 사실을 인정하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위로를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상기해야 합니다. 국제 사회에서의 한국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과거의 아픔을 정面으로 마주해야 합니다.
희생자와 유가족의 목소리
추도식에 참석한 유가족들은 "이런 추모 행사가 매년 이루어져야 하며, 우리의 아픈 역사가 잊혀져서는 안 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들의 목소리는 강제동원 역사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감정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유가족들은 이를 통해 희생자들의 희생을 기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희망합니다.
추도식의 나아갈 방향
마지막으로 이번 추도식이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과거의 아픔을 다시 끌어내며 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희망을 품고 미래를 바라보는 우리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한국과 일본 간의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이러한 기억과 이야기가 잊히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기타 사항
의견이나 요청 사항이 있을 경우 외교부 유네스코과(02-2100-7760)에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추도식처럼 지속적인 역사 교육과 기억을 위한 활동들은 우리의 미래 세대에게 중요한 교육적 가치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