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관광지역 고양 장항습지 포함된 5곳 발표!
생태관광지역 신규 선정 배경
환경부는 생태계 보호와 보전가치를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는 생태관광지역 5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생태관광지역의 수는 총 40곳으로 증가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지역들은 우수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뛰어난 생태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생태자원 특성을 활용하여 생태관광이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과 상담, 홍보 등의 맞춤형 지원을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선정은 다름 아닌 2013년부터 도입된 생태관광정책의 연장선으로, 생태자원 보호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기초가 될 것입니다.
신규 생태관광지역 정보
이번에 선정된 신규 생태관광지역 5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양시 한강하구 장항습지, 서귀포시 치유호근마을, 영덕군 국가지질공원, 원주시 성황림 및 성황림마을, 장수군 금강첫물 뜬봉샘과 수분마을입니다. 각 지역은 생태적 보전가치와 다양한 생물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들 지역이 생태관광의 중심이 되어 많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각 지역의 특성과 성격에 맞게 생태관광 자원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입니다.
- 고양시 한강하구 장항습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매화마름을 포함해 560여 종의 야생생물이 서식.
- 서귀포시 치유호근마을: 유네스코 제주 생물권보전지역으로 하논분화구 습지 주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다수 서식.
- 영덕군 국가지질공원: 고래불 해안 등 7개의 지질명소를 보유하고 있는 동해안의 중요한 지역.
각 생태관광지역의 생태적 가치
고양시 한강하구 장항습지는 2006년부터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바 있습니다. 이 지역은 560여 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관광 코스로 매우 매력적입니다. 서귀포시 치유호근마을은 유네스코 제주 생물권보전지역 안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은 하논분화구 습지 주변에서 많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습니다. 영덕군 국가지질공원은 동해안의 지질명소가 풍부하여 자연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지역은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생태관광의 교육적 가치도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지자체 및 전문가들의 평가 과정
지자체에서 총 17곳의 후보지를 신청하였고, 이들에 대한 서면 및 현장 평가가 실시되었습니다.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및 생태관광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평가 과정을 통해 신규 생태관광지역을 선정하였습니다. 이러한 철저한 과정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된 곳들이 지닌 자연환경과 생태 자원의 가치를 증명하는 바탕이 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평가 과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는 향후 다른 지역의 생태관광지역 지정에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지원 및 발전 계획
| 지원 항목 | 세부 내용 | 기대 효과 |
| 재정적 지원 | 생태관광지역 운영 및 관리 | 지역 경제 활성화 |
| 상담 서비스 | 관광 홍보 및 운영 계획 안내 | 관광 활성화 |
환경부는 신규 생태관광지역의 운영 및 관리를 통해 지역 주도의 지속 가능성 있는 관광 모델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 지원을 통해 관광업체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생태관광지역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더욱 广범하게 알릴 예정입니다.
결론 및 전망
새로 선정된 생태관광지역 5곳은 자연자산을 보호하면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지역들은 자연자산의 우수한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러한 생태관광의 모델은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높으며, 생태계와 지역사회의 조화로운 상생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FAQ: 생태관광지역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
생태관광지역이란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으며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지역에서는 생태자원의 고유한 특징을 살려 관광과 보호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주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친환경적인 관광이 이루어지며, 다양한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운영 및 관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환경부의 생태관광 관련 정책 방향
환경부는 생태관광을 통해 생태계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잘 보존된 자연환경은 관광지로서의 가치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향후 이러한 생태관광 정책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강화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