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예측사고 모델 학교 안전이 달라진다!
학교안전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도입
최근 교육부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학교안전 예측사고 모델’과 ‘학교안전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각종 안전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고 유형에 대한 예측과 안전교육 방안을 제안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학교 현장에서의 안전 관리와 교육체계를 근본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제4차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
교육부가 발표한 ‘제4차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2025~2027)’에서는 핵심 목표로 지속 가능한 학교안전망 구축과 현장 중심의 체험형 안전교육을 설정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미래 교육환경에 대한 대응뿐만 아니라 과거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출발하였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반 시스템 도입이 필수적입니다.
- 학생 개인별 안전 역량 진단을 통한 맞춤형 교육.
- 재난 예측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한 재난 대비.
- 공제급여 지원 표준안을 통한 지원 편차 최소화.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 확대
기본계획에서 강조된 부분 중 하나는 체험형 안전교육의 내실화입니다. 기존의 지진, 화재 등 단일 재난에 대한 대응 훈련을 넘어, 실제 상황을 반영한 복합재난 대응 교육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확장할 것입니다. 이러한 교육은 2027년까지 1000개 학교로 확대될 계획이며, 특히 안전 취약계층인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학교 환경 안전성 강화를 위한 노력
이번 계획에는 학교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설 개선 방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통학로의 안전을 위한 방지턱과 안전 울타리 설치가 추진되며, 2026년까지 화재예방 시설과 내진 보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학교 밖 안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원
학교 밖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보조인력 배치 | 안전체험교육 강화 | 각 시도 학교안전공제회 간 지원 편차 최소화 |
학교 밖 교육활동은 학생들의 안전 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체험학습 준비 단계부터 교육감의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합니다. 지역별로 안전체험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대국민 안전 의식 개선 운동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대국민 안전 운동 및 생활 속 안전 실천을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학부모 교육 및 안전 점검의 날을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안전 의식 개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 사회 모두가 협력하여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속 가능한 학교안전망 구축 방향
지속 가능한 학교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행안부와 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 협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신종 재난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과 학교 안전 역량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공제급여 지원의 표준화와 같은 조치를 통해 각 학교가 보다 균형적으로 지원받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결론: 안전한 학교를 위한 발걸음
전진석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이번 제4차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을 통해 신종 재난과 사고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