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창업지원사업 3조 3000억 원 대규모 추진!
창업지원사업 개요
정부와 지자체가 내년에 약 3조 3000억 원 규모의 창업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는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통해 제시되며, 101개 기관이 참여하는 429개 사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번 통합공고는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예산 배분은 융자, 사업화,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지원 방식을 포함하여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려는 노력을 보여줍니다. 특히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창업 지원의 폭을 넓히는 것이 주요 목표입니다.
지원사업 유형과 예산 현황
이번 지원사업은 총 8개 유형으로 나뉘어 있으며, 예산은 융자 지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융자 부문이 1조 5552억 원으로 전체의 약 47.1%를 차지하며, 사업화 지원은 7666억 원(23.3%), 기술개발 지원은 6292억 원(19.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기부는 중앙부처 예산의 94.6%에 해당하는 2조 9499억 원을 지원하며, 문체부와 과기정통부 등도 각각 예산을 배정하여 총 13개 중앙부처에서 3조 1190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창업 지원 사업이 확대되는 점은 많은 창업자들에게 긍정적인 소식이 될 것입니다.
- 융자 지원: 1조 5552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 사업화 지원: 7666억 원으로 뒤따름
- 기술개발 지원: 6292억 원 규모로 진행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역할
중앙부처 및 지자체는 창업 지원의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체 예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기부는 중앙부처 예산의 94.6%를 지원하며, 특히 문체부와 과기정통부, 환경부도 적지 않은 예산을 배정하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 경남 지역의 지방자치단체들도 위주로 1750억 원을 투입해 34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통일부와 방위사업청은 새로운 창업지원사업을 신설하여 창업 생태계 확대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조직적인 지원은 창업 생태계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주요 사업 및 프로그램
창업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기부는 시스템반도체와 바이오·헬스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초격차 스타트업1000+ 프로젝트’를 통해 1310억 원 규모로 669개 기업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합니다. 또한, 환경부는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녹색산업 분야의 예비 창업자에게 230억 원의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후 기술개발에 초점을 맞춘 ‘창업성장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중기부는 여전히 업력 7년 이하인 기업들에 대해 최대 15억 원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이 창업 준비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법률 지원 및 글로벌 진출
창업자들이 법률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덜기 위해 법률 지원 사업이 새롭게 신설됩니다. 이 사업은 규제, 자금, 투자, 계약 등 다양한 법률 상담을 제공하며, 600개 사를 지원하는 데 18억 원의 예산이 배정되었습니다. 또한, 중기부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530억 원을 투입하여 353개 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문체부 또한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마련하였으며, 이는 창업 생태계의 국제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다양한 법률 및 글로벌 지원이 창업 기업들에게 상당한 도움을 줄 것입니다.
재도전 및 교육 지원
창업에 실패한 기업인들이 재도전할 수 있도록 재창업 융자자금이 확장됩니다. 중기부는 2000억 원으로 재창업 융자 지원을 늘려 실패한 기업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재창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광주, 제주도 등 여러 지역에서는 창업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창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지원은 재도전의 희망을 제공할 것입니다.
창조경제와 스타트업 생태계
창조경제와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킹 활성화가 이루어집니다. 전국의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네트워킹 및 투자설명회가 진행되며, 다양한 개방형 혁신 활동도 지원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창업 허브와 핀테크랩을 포함하여, 관악 S밸리에서도 창업 인프라가 조성되고 있어 스타트업의 집적화와 성장을 촉진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창조경제 정책은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 확인 방법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의 세부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Startup 포털과 중기부 누리집에서 관련 사업별 세부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각 부처 및 지자체 누리집에서도 개별 공고가 게시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은 필수 정보를 즉시 접근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해주게 됩니다. 이런 방식은 창업자들에게 보다 유연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창업에 대한 향후 계획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예비창업자의 성공을 끌어내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향후의 창업에 대한 정책 방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가야 하며, 특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 기반의 창업 지원이 더욱 필요합니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누구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해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지속적인 계획과 지원은 창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창업에 대한 구체적인 문의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 창업정책과(044-204-7628)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일정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나, 저작권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사진 사용 시 저작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관련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하며, 위반 시 엄격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