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주 방문의 해, 서울서 대대적 선포식
2025 광주 방문의 해, 서울역에서 대대적 선포식 개최
3월 25일 서울역에서는 2025년 광주 방문의 해를 알리는 선포식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국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을 광주로 초대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예술과 스포츠의 힘으로 빛나는 광주
이번 선포식은 지난해 광주가 보여준 예술과 스포츠의 역동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광주의 맛과 멋, 그리고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 관광업계의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습니다.
400여 명 참석, 광주에 대한 높은 관심 실감
행사에는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공사, 광주관광공사 등 주요 기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광주 방문의 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BI 발표와 광주의 매력 소개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새롭게 탄생한 브랜드 이미지(BI)가 공개되었으며, 광주가 왜 방문할 가치가 있는 도시인지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습니다. 광주는 KIA 타이거즈의 12번째 우승, K리그 최초 시도민 구단인 광주 FC의 ACL 8강 진출, 그리고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슬로건 '광주가 왔다! □가 온다'의 의미
2025 광주 방문의 해 슬로건은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에서 모티브를 얻은 '광주가 왔다! □가 온다'입니다. 이 슬로건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낸 광주의 정신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에는 예술, 민주, 즐거움, 청년, 축제 등 시기와 테마에 따라 다양한 광주의 프로그램이 채워질 예정입니다.
다채로운 축제와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2025년 광주
올해 광주에서는 프로야구, 세계양궁대회, 디자인비엔날레 등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가 풍성하게 열릴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광주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특별한 여행상품과 이벤트로 방문객 유치
광주관광상품 이용권을 선물하는 '광주를 드립니다'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의 흔적을 따라 걷는 '소년의 길' 여행상품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코스는 오월항쟁의 시작지인 전남대부터 한강 작가가 태어난 중흥도서관, 오월항쟁의 중심지 전일빌딩245, 옛 전남도청,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묘지까지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경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광주만의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 소개
- 야구 경기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야구광 트립'
- 호남 기독선교의 성지 양림동을 탐방하는 '양티아고'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무등산을 오르는 '무등산행'
- 자연과 예술을 함께 즐기는 '숲속 미술관 여행'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2025년 광주는 꼭 방문해야 할 도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울역에서 광주 방문의 해 홍보 활발
행사장 주변에서는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알리는 홍보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서울역을 오가는 많은 시민들이 광주의 새로운 매력을 접하며 방문에 대한 관심을 높였습니다.
광주 방문의 해, 사계절 내내 이어지는 축제와 문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광주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축제와 문화 행사를 통해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광주만의 독특한 문화와 매력이 가득한 2025년, 많은 이들이 직접 광주를 찾아 그 진가를 경험하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