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월 셋째 주, 꼭 챙겨야 할 소식

광주 5월 셋째 주, 꼭 챙겨야 할 소식

5월 셋째 주, 광주 지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와 공연, 스포츠 경기 소식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이번 주 광주에서는 역사와 문화, 스포츠가 어우러진 풍성한 일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역사와 추모의 현장, 국립5·18민주묘지

광주 북구 민주로 200에 위치한 국립5·18민주묘지에서는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추모식이 5월 17일에 진행됩니다. 민주와 인권, 평화를 위해 희생한 광주 시민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자리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됩니다.

문화 공연 일정

• 나는 광주에 없었다 공연이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열립니다.
• 봄날의 풀꽃 공연은 5월 18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5·18 민주주의 대축제와 기념 행사

• 5월 17일 토요일 오후 7시, 금남로와 중앙로 일대에서 5·18 전야제가 개최됩니다.
• 5월 18일 오후 5시에는 5·18민주광장에서 ‘민주의 종’ 타종식이 진행됩니다.

기념 전시회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특별전 ‘소년이 온다’가 10월 19일까지 열립니다.
• 전일빌딩245 9층에서는 ‘증인 : 국경을 넘어(Witness: Beyond Borders)’ 특별전시가 2026년 3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스포츠 경기 일정

• KIA 타이거즈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와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두산과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홈 경기를 치릅니다.
• 광주FC는 5월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5월 18일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를 가집니다.

이번 주 광주에서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문화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일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