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집중호우부터 AI 바우처까지 오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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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집중호우부터 AI 바우처까지 오늘 소식

광주 집중호우 긴급 대응 현장

2025년 7월 17일, 광주광역시는 시간당 8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기상 특보에 대응해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각 부서와 자치구로부터 강우 상황과 비상 대응체계 운영 현황을 보고받으며, 모든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지시했다.

특히 하천 진출입로와 둔치 주차장 통제 여부, 저지대 빗물받이와 우수관 점검, 과거 침수 이력 지역 대비, 지하차도 통제 상황, 공사장 안전 관리 등 다방면에서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기록적 폭우에 피해 최소화 총력

광주에는 기상 관측 이래 하루 최고치인 426.4㎜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강기정 시장 주재로 17일 밤 11시에 긴급 심야회의를 개최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 중이다.

시민 삶 속 AI 바우처 지원 확대

광주시는 시민 누구나 인공지능(AI) 기술을 일상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2025 시민·지역기업 중심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 광주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10월 31일까지 이용자를 상시 모집하며, 지역 기업들이 실사용 환경에서 AI 서비스를 시험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민생 회복 위한 소비쿠폰 분담 합의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급에 대해 지방비 분담 비율을 시비 50%, 구비 50%로 최종 합의했다. 7월 21일부터 18만 원에서 43만 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는 스미싱 주의 안내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AI 중심도시 광주, 정부 지원 절실

광주광역시는 국내 최고 수준의 AI 인프라를 갖추고 AI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AI사관학교 및 창업캠프 운영 등 인재 양성과 기업 유치에 힘쓰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과 정책적 지원 없이는 더 큰 도약이 어렵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노후 산단 첨단산업·문화공간으로 재탄생

광주시는 남구 송암산업단지 일대 노후 공업지역을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연계한 첨단산업 및 민간 주도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2030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구상 중이다. 이를 통해 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청년 구직자 1,700명 ‘드림 만남의 날’ 성황

광주시는 지난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시청 시민홀에서 ‘광주 청년 일경험 드림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1,700여 명의 구직 청년이 참여해 구인 기업과의 만남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공공데이터 창업대회 최우수상 수상작

광주시는 제11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은성트래시스의 ‘실시간 도로 열지도 기반 도심 열섬 완화 솔루션’이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우수 아이디어 7건이 선정되어 지역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광주의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확인하며 시민들은 오늘도 알찬 하루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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