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감성 가득한 양림수작 축제 현장

가을 바람과 함께한 양림수작 축제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주말,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가 따뜻한 감성으로 물들었습니다. 수공예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모여 북적였던 가을 축제, ‘양림수작’ 현장이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했습니다.
다채로운 공예 체험과 플리마켓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에서는 9월과 10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마다 ‘양림수작’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공예체험, 플리마켓, 공연, 인생네컷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골목 곳곳에 자리한 20여 개의 공예 부스에서는 도자기, 금속공예, 천연비누, 가죽공예, 염색 등 다양한 수공예 체험이 진행되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현장 사진이나 체험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도자기나 가죽공예 같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작가의 손길이 담긴 플리마켓과 먹거리
플리마켓에서는 도자기, 캔들, 디퓨저, 가죽 소품 등 작가의 정성이 깃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지글지글 부침개 굽는 냄새가 퍼지는 먹거리 부스에서는 따뜻한 전 한 조각과 함께 잠시 쉬어가는 시민들의 모습이 정겨운 마을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했습니다.
추억을 남기는 인생네컷 포토존
축제 현장에는 귀여운 펭귄마을 캐릭터와 다양한 소품이 준비된 인생네컷 포토존이 마련되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모자, 머리띠, 안경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었습니다.
양림동 펭귄마을, 축제 외에도 볼거리 가득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양림동 펭귄마을은 레트로 감성 가득한 골목과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곳곳에 자리해 산책과 사진 촬영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양림수작’ 축제와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둘러보면 더욱 알찬 주말 나들이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 축제 일정 안내
‘양림수작’ 축제는 9월부터 이어져 왔으며, 오는 10월 25일 마지막 행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수공예의 매력이 가득한 양림동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 공식 SNS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 공식 인스타그램(@yanglim_craft_street)에서는 축제 관련 다양한 사진과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