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광주 종합지원대책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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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광주 종합지원대책 완비

2026년 대학수학능력시험, 광주시 종합지원대책 발표

오는 11월 13일 목요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적으로 실시됩니다. 광주시는 수능 당일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철저한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시험 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이며,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을 완료해야 합니다.

수험생 편의를 위한 교통 지원

광주시는 수능 당일 오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38개 주요 노선에 시내버스를 80회 증편 운행하여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습니다. 또한, 시험장 주변에는 자치구와 모범운전자회 소속 인력 490여 명이 배치되어 교통 안내와 지원을 담당합니다.

특히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을 위해 교통약자 전용 택시가 무료로 운행되며, 사전 예약은 1688-2222로 가능합니다. 광주경찰청은 순찰차 69대와 오토바이 6대를 동원해 시험장 주변 교통을 집중 관리할 예정입니다.

안전과 응급 대응 체계 강화

광주 소방안전본부는 시험장 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제거하기 위해 11월 7일까지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합니다. 시험 당일에는 각 시험장에 전문 구급 자격자를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합니다.

소음 및 자연재난 대비 대책

시험장 주변 공사장에 대한 점검과 비산먼지 발생 억제, 소음 최소화를 위한 홍보활동이 11월 12일까지 진행됩니다. 특히 영어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는 시험장 주변의 생활 및 교통 소음이 통제됩니다.

기상 악화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하며, 지진가속도계 및 예·경보시스템 점검도 병행합니다.

시험 종료 후 안전 대응 및 지원

시험 종료 후에는 충장로와 상무지구 등 번화가를 중심으로 인파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합니다. 또한 청소년 쉼터와 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위기청소년 지원 활동도 실시합니다.

거동 불편 수험생 위한 119 이송지원 서비스

장애나 부상 등으로 거동이 어려운 수험생을 위해 119 구급차를 이용한 이송지원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시험 당일 아침 자택에서 시험장까지, 시험 종료 후 다시 자택으로 안전하게 이송해 주는 이 서비스는 11월 12일까지 119 또는 가까운 소방서에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광주시는 수험생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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