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소방관을 기억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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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소방관을 기억하는 날

제63주년 소방의 날, 그들을 기억하는 날

11월 9일은 제63주년 소방의 날로, 우리 사회를 지키기 위해 불길 속으로 용감히 뛰어드는 소방관들을 기리는 뜻깊은 날입니다. 이들은 365일,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 광주 북구의 한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는 소방관들의 용기와 헌신이 다시 한번 빛났습니다. 굳게 잠긴 현관문 앞에서 소방관들은 신속한 구조를 위해 강제로 문을 열었고, 이 과정에서 현관문이 파손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후 소방관들에게 청구된 수리비는 약 800여만 원에 달했으나, 광주시는 소방관들이 현장에서 주저함 없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결단을 내렸습니다. 광주시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수리비를 행정에서 책임지고 보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소방관들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있어 어떠한 부담도 없이 전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우리 모두는 이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그 뒤를 든든히 지켜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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