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남도청 5·18 맞아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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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남도청, 5·18 민주화운동 기념 전면 개방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38에 위치한 옛 전남도청이 5월 18일, 5·18민주화운동의 최후 항쟁지로서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전면 개방된다. 2019년부터 시작된 복원 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다시 문을 여는 이날 행사는 오후 2시에 개관식을 갖는다.
옛 전남도청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체 관람객을 위한 전시해설 예약도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062-601-4185로 할 수 있다.
역사와 민주주의 정신을 담은 주요 전시 공간
복원된 옛 전남도청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깊이 있게 전달하는 전시와 기록의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주요 시설은 다음과 같다.
- 도청 본관: 시민군 상황실과 시민수습위원회 재현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 도경찰국 본관: 주제 영상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시작과 시련을 다룬 전시가 진행된다.
- 도경찰국 민원실: 특별전시실, 시신 입관 서사, 5·18 휴게 라운지가 포함되어 있다.
- 도청 회의실: 시민군 무기고, 열린 도서관, 강당 등이 위치한다.
- 상무관: 추모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 도청 별관(방문자 센터): 복원 역사실, 건축 역사실, 민주주의 교육 체험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역사 공간
이번 개관을 통해 옛 전남도청은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거듭난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이 기대된다.
5월 18일 개관식에 참석해 복원을 마치고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온 옛 전남도청을 뜨겁게 환영해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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