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문화, 파리 올림픽 축제를 빛낸다!
올림픽 축제와 한국 전통문화
2024 파리올림픽을 맞이하여 파리에서 열리는 '댓츠 코리아(THAT’S KOREA): 시간의 형태' 전시는 한복, 한지, 한식(소반) 등 한국 전통문화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 문화의 원형과 창조적 변형을 세 가지 장으로 나누어 표현하며 다양한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와 현대 작가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 전시는 한국의 얽히고설킨 역사와 전통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과제로 한국이 세계 문화 예술의 흐름 속에서 더욱 빛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구성 및 참여 아티스트
이번 전시는 총 17명(팀)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한국 전통문화의 다양한 양상과 형태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설명하고 있다. 각 장은 한국의 문화적 요소를 통해 역사적 가치와 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제1장에서는 한복과 달항아리, 궁중채화가 주 소재로 선정되어 전통의 원형을 담아내고 있으며, 전시 공간 중앙에는 한국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달항아리가 배치되어 조화로운 한국적 미를 선보인다.
- 제1장: 형태의 시작 - 한국 전통의 원형을 담은 작품들
- 제2장: 오늘의 형상 - 현대적인 해석과 변형된 작품들
- 제3장: 원형의 미래 - 전통과 현대의 융합 작품들
- 참여 아티스트 -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부터 현대 작가까지 다양함
- 전시 기간 - 2024년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전시 장별 주요 내용
장 | 주요 작품 | 주요 특징 |
형태의 시작 | 한복, 달항아리, 궁중채화 | 전통 미의 조화로움 |
오늘의 형상 | 소반, 한지 작품 | 지속 가능한 소재 사용 |
원형의 미래 | 누비와 미디어아트 | 전통과 현대의 융합 |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세계의 방문객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전통문화의 한류가 드라마와 대중가요 등을 넘어, 우리의 정체성의 핵심인 전통문화까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모든 분들이 한류의 원류를 감상하며 한국 문화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코리아하우스의 역할과 기능
파리의 코리아하우스는 이번 올림픽 기간 동안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알리는 '국가 홍보관'으로서, 전 세계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곳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올림픽 기간 동안 한국 선수들의 휴식 공간으로도 기능하게 되며,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플랫폼으로 역할을 한다. 이해돈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이번 전시가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림픽 참가자 및 방문객들이 한국 문화의 깊이를 느끼고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