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채운 하나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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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암공원에서 열린 음악회
2026년 10월 3일, 쌍암공원에서 퇴근길 음악회가 열렸다. 하루의 피로를 음악으로 달래는 자리로,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가을 풍경 속에서 두 연주팀의 무대를 차례로 감상했다.
퇴근길 음악회는 보통 금요일에 개최되지만, 이번 공연은 광산세계야시장과 연계해 토요일에 진행됐다. 야시장과 음악회가 같은 날 이어지면서 쌍암공원에는 공연을 바라보며 가을밤을 보내는 관객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하나의 울림으로 이어진 두 무대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하나의 울림이었다. 서로 다른 악기로 구성된 두 팀이 각자의 음색을 선보이며 공연의 흐름을 이어갔다.
첫 무대에는 아아라히 하프앙상블이 올랐다. 소형 하프로 연주하는 팀으로, 맑고 깨끗한 선율이 공원에 잔잔하게 퍼졌다. 섬세한 하프 소리는 가을 저녁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공연의 문을 열었다.
두 번째 무대는 앙상블 브리즈가 맡았다. 호른 연주자 4명으로 구성된 팀은 직접 편곡한 곡들을 들려줬다. 네 대의 호른에서 나온 묵직한 울림은 앞선 하프 공연과는 또 다른 색깔을 보여주며 무대를 채웠다.
10월 말까지 이어지는 가을 음악회
퇴근길 음악회는 2026년 10월 말까지 쌍암공원과 수완별밤미술관에서 이어진다. 하프의 맑은 선율과 호른의 깊은 울림처럼 공연마다 다른 악기와 무대가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가을의 추억을 쌓는 시간을 전한다.
공연 장소
| 장소 | 쌍암공원 |
|---|---|
| 소재지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첨단중앙로182번길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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