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작가 네 빛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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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작가 네 빛깔

네 가지 시선이 만나는 전시

2026 시각예술 특별기획전 사인사색이 2026년 10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일간 큐브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김선종, 안승민, 이순행, 최수미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네 작가는 서로 다른 소재와 기법, 표현 방식을 바탕으로 각자의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인다. 소나무의 생명력과 깊이, 점을 통한 존재와 조화, 단순한 형태에 담긴 진심과 본질, 노거수에 축적된 시간과 기억이 전시 공간을 구성한다.

김선종 작가의 소나무

김선종 작가는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소나무를 작품의 중심에 둔다. 소나무가 지닌 생명력과 깊이를 부조적인 질감으로 표현해 소재의 성격을 드러낸다.

평면적인 표현에 머무르지 않고 질감을 활용함으로써 소나무의 형태와 생명력을 보여준다. 오랜 시간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소나무라는 소재와 부조적 표현이 맞물리며 김선종 작가만의 작품을 이룬다.

안승민 작가의 점과 조화

안승민 작가는 점 존재와 점 하모니를 주제로 작업한다. 작품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점이 결합되고, 각각의 개체가 세부적으로 해석된 뒤 다시 구성된다.

점이라는 기본 요소를 통해 존재와 조화의 의미를 표현하는 것이 작품의 핵심이다. 여러 형태의 점과 재구성된 개체가 만나면서 작가가 다루는 존재와 조화의 관계를 보여준다.

이순행 작가의 절제된 표현

이순행 작가는 가장 단순한 형태 속에 깊은 진심과 본질을 담아낸다. 표현을 덜어내고 절제하는 방식을 통해 작품이 지닌 의미와 감동을 전달한다.

복잡한 형식보다 단순한 형태에 집중하면서 작품의 중심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간결한 표현 안에 진심과 본질을 담는 방식이 이순행 작가의 작품을 이루는 중요한 특징이다.

최수미 작가의 오래된 나무

최수미 작가는 오랜 세월 한자리를 지켜온 노거수를 작품에 담는다. 긴 시간을 견뎌 온 나무를 통해 시간의 흐름과 그 안에 쌓인 기억을 회화적으로 표현한다.

노거수는 지나간 시간과 축적된 기억을 보여주는 중심 소재다. 작가는 오랜 세월 자리를 지켜온 나무의 모습을 회화로 옮겨 시간과 기억을 작품 안에 펼쳐 보인다.

서로 다른 표현의 한자리

전시장에서는 네 작가의 차이가 뚜렷하게 이어진다. 김선종 작가는 소나무와 부조적 질감에, 안승민 작가는 점의 형태와 재구성에 집중한다. 이순행 작가는 단순한 형태와 절제된 표현을 택하고, 최수미 작가는 노거수에 담긴 시간과 기억을 회화로 풀어낸다.

같은 시각예술의 범주 안에서도 소재를 바라보는 시선과 작품을 완성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점을 한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구성이다. 네 작가의 개성이 각각 유지되면서 다양한 기법과 표현 방식이 차례로 드러난다.

전시 일정과 장소

전시명2026 시각예술 특별기획전 사인사색
기간2026년 10월 27일 화요일부터 11월 15일 일요일까지
전시 기간20일간
장소큐브미술관
운영시간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관일매주 월요일
참여 작가김선종, 안승민, 이순행, 최수미

전시는 큐브미술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관람 일정은 전시 기간과 운영시간, 휴관일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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