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발전특구, 파주·강릉·공주 등 25곳 추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지정 현황
지역맞춤형 교육개혁이 추진되는 교육발전특구의 2차 시범지역으로 25건이 지정됐습니다.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30일 이와 관련된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지정은 지역별 맞춤형 교육혁신 모델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1차 지정 이후 지역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차 지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선도 및 관리 지역 현황
총 25건의 시범지역이 지정된 가운데, 선도지역 1유형은 파주, 김포, 포천, 연천, 강릉, 공주, 금산, 순천, 김천, 영주, 영천, 울릉이 포함됩니다. 관리지역은 동해, 태백, 삼척, 평창, 영월, 정선, 보은, 경산, 남해 등의 지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예비지정 지역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지정들은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역발전을 지원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 지역의 교육 혁신 모델을 통한 인재 양성
- 지자체 및 교육청의 협력 체계 구축
- 연차평가 및 추가 컨설팅 진행
- 지속적인 성과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 제도적 지원과 재정적 지원 강화
특구 운영 및 지원 체계
| 선도지역 | 관리지역 | 예비지정지역 |
| 파주, 김포 | 동해, 태백 | 가평, 홍천 |
| 영춘, 포천 | 삼척, 평창 | 청주, 영동 |
| 강릉, 공주 | 영월, 정선 | 증평, 경주 |
이번 시범지역들은 교육발전특구 자문위원회의 컨설팅을 통해 세부 사업운영계획서를 작성하고,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등의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또한 다양한 특례와 규제 개선 사항을 반영하는 특별법도 제정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지속 가능한 교육 혁신의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장관은 지역의 상황을 잘 아는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주도의 교육혁명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주도의 교육혁신
지방시대위원회는 이번 2차 지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우동기 위원장은 지역주도 교육혁신 모델을 확산해 지역에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그 인재들이 다시 지역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하였습니다. 지역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며, 이는 전국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모여 협력하는 진정한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문의처 및 자료 제공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에서는 교육발전특구 관련 문의를 상시 접수하고 있습니다. 문의는 전화(044-203-6354, 6357, 6359)를 통해 가능합니다. 정책뉴스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진은 저작권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