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맛과 멋’ 파리올림픽에서 대박 예고!
프랑스 파리 한식문화 홍보 캠페인 개최
하계올림픽 대회가 한창인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의 맛과 문화를 소개하는 한식문화 홍보 캠페인이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오는 2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한국의 다양한 한식의 매력을 외국인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캠페인은 한국 음식과 전통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세계에 전달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반과 주안상'을 주제로 한식문화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식문화 캠페인의 주요 활동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한식문화 홍보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파리 15구청 광장에서 진행되는 한식문화 전시와 시식, 전통문화 체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식문화 관련 체험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한국 음식의 맛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행사에서는 전통 다과상과 함께 김치전, 부추전, 감자전 등 한식을 시식할 수 있으며, 한국 전통 놀이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 요소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정주희 요리사의 주안상 요리 시연
- 다양한 한식 시식과 체험 프로그램
- 전통 놀이 및 공예 체험
- 한식문화 교실 운영
- 글로벌한 관심 증대
주안상 요리 시연 및 참가 신청
오는 6일과 7일에는 파리 중심가에 위치한 우리(OORI) 센터에서 한식문화 교실이 운영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조선 시대 궁중요리로 재탄생한 너비아니와 상추 겉절이를 만드는 과정이 포함됩니다. 또한, 한국의 전통주도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이 소반과 주안상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정주희 요리사는 유럽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샘플 요리를 직접 시연하며 한국 음식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합니다.
한국 음식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
이해돈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한국 드라마 등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한국 음식과 식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캠페인이 한국 전통 식문화를 광범위하게 알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국 고유의 미학과 철학을 접하고, 단순한 맛의 탐험 이상의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 음식의 맛과 문화를 느끼며 깊이 있는 이해를 쌓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문의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전통문화과(044-203-2549)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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