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미래센터 고립 청년 지원 시작! 변화 기대!
청년미래센터 개요
4개 광역시·도에 새롭게 문을 여는 청년미래센터는 지역사회 내 가족돌봄과 고립·은둔청년을 위한 전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인천, 울산, 충북, 전북에 이 센터를 개소하며, 청년들의 자립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미래센터는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도움이 필요한 청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밀착 관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취약한 청년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 센터는 거주지 인근 읍면동이나 청년미래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지원 서비스 내용
청년미래센터에서는 가족을 돌보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다. 우선, 아픈 가족을 돌보는 청년들은 장기요양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등의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통해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이 이뤄진다. 청년 당사자는 민·관 장학금과 자기돌봄비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아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청년미래센터는 지역 내 중·고교 및 대학과의 핫라인 구축을 통해 가족돌봄청년의 발굴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 42개 광역시·도 내 청년 대상으로 서비스 지원
- 전문인력 14명 배치하여 밀착 관리
-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담 및 지원 신청 가능
- 아픈 가족과 동거 여부 확인 후 맞춤형 지원
- 자기돌봄비 최대 200만원 지원
자가진단 및 맞춤형 지원
자가진단 | 지원 서비스 | 청년 상담 프로그램 |
고립·은둔 진단 | 개인 맞춤형 지원 | 성장 프로그램 제공 |
19~39세 청년 대상 | 자립 지원 서비스 | 취업 및 학업 정보 제공 |
신취약청년 지원 창구 | 장학금 연계 | 민간 자원 연계 |
센터에 등록된 청년들은 온라인 자가진단을 통해 고립·은둔 상태를 점검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청년미래센터는 이러한 자가진단을 통해 각 청년의 특성과 필요에 맞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청년 개개인의 성장과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청년들은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손쉽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나은 삶을 향한 첫 발을 내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정부는 민간 기관과 협업하여 더욱 다양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청년미래센터의 필요성
김상희 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청년미래센터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전담 지원기관을 마련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하며, 취약 청년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명확히 제공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기존에는 이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지원을 찾는 것이 어려웠지만, 이제는 청년미래센터를 통해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청년들이 자립하기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 또한 이 센터의 중요 임무가 될 것이다. 청년미래센터의 개소는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