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 살리기 10개 지자체의 기회와 지원!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의 개요
정부는 10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그 지역의 특별한 명소를 구축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지역의 개성을 살리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관되며, 지원되는 금액은 각 지역 여건에 따라 개소당 최대 14억 원까지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최종 10개 지자체를 선정하였으며, 이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해당 사업은 69개 지자체의 응모 중 선정된 것이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3차례의 심사를 통해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각 지역은 자원을 활용하여 독특한 문화와 명소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향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10개 지자체 및 지원 내용
이번에 선정된 10개 지자체는 대구광역시, 강원 춘천시, 충북 충주시, 충남 천안시, 전북 무주군, 전북 장수군, 전남 곡성군, 경북 영양군, 경남 사천시, 경남 함양군 등입니다. 이들 지자체는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의 특성을 살려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특히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지원이 강조됩니다. 정부는 1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각 지역의 독특한 자원을 활용한 특화 인프라를 확장하여 지역 사회의 자생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 결과는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대구광역시: 동성로 청년 캠퍼스타운 조성
- 강원 춘천시: 문화 명소 개발
- 충북 충주시: 관아골 탐방로 조성
- 충남 천안시: 천안문화발전센터 구축
- 전북 무주군: 트레일빌리지 조성 등
사업 추진 계획 및 기대 효과
각 지자체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독특한 문화와 명소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전북 장수군은 지난해 로컬브랜딩 사업을 통해 '트레일빌리지'로 브랜딩을 시도하였으며, 산을 중심으로 탐방로를 조성하여 연간 4000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습니다. 이는 지역 방문을 통한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경북 영양군은 국내 최대 자작나무 숲을 기반으로 '유유자작'이라는 통합 로컬 브랜드를 구축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체류 인구 유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업들이 지역 내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관계자의 의견 및 지원 방안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도의 균형 발전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각 지역이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성장 동력을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역 경제의 활력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지역 특화 발전 추진 경험이 많은 민간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제공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역 주도의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총평 및 향후 계획
이번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은 단순한 예산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정부 지원을 통해 각 지역은 독창적인 명소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은 지역 경제의 전반적인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며, 지역 간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초가 될 것입니다.한편, 정부는 이 사업이 전국적으로 우수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메인 스트리트와 같은 중심 상업 구역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문의: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 지역경제과(044-205-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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