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ADB 경제성장률 상향! 한국 올해 2.5% 판정될 듯
국제통화기금(IMF) 한국 성장률 전망
국제통화기금(IMF)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한국 성장률을 2.5%로 상향 조정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7월 세계경제전망에 따르면, 한국의 성장률은 지난 전망보다 0.2%p 상향 조정된 2.5%로 전망되었습니다. 이는 정부와 한국은행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기관의 전망과 일치하며, 주요 선진국 중에서도 높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IMF는 아시아 지역의 수출 증가 등으로 세계 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전 세계의 성장률을 3.2%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 경제전망
- 선진국 그룹: 41개 선진국 그룹의 성장률은 1.7%로 예상되며, 각국의 실질 임금 상승과 금융 여건 개선에 따라 반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미국: 미국의 성장률은 2.6%로 하향 조정되었으나, 유럽 국가들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 신흥개도국 그룹: 155개 신흥개도국 그룹의 성장률은 4.3%로, 중국과 인도 등 주요 국가들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하방 리스크: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 중국 부동산시장 등이 성장을 제약할 수 있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아시아 경제전망
아시아개발은행(ADB)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성장률을 5.0%로 전망했으며, 내년 성장률은 4.9%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시아개발은행(ADB)는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성장률을 5.0%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자제품 등 수출 호조와 내수의 견조한 성장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하여 성장률이 0.3%p 상향 조정된 2.5%로 전망되었습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의 물가상승률 전망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물가상승률은 2.9%로 안정되며, 내년에는 3.0%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ADB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물가상승률을 2.9%로 예측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3.0%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통화긴축 영향의 지속과 국제식료품 가격의 상승 둔화 등을 반영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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