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4시간 원격 의료지원으로 안전해양 실현!

해양수산부의 원격 의료지원 서비스 확대

해양수산부는 연안선박의 선원들을 위해 24시간 무료 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올해부터 확대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부산대학교병원과 협력하여 시작되었으며, 원격의료 지원 장비가 설치된 선박에서 영상통화를 통해 건강 관리 및 응급처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선원들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해상에서의 안전과 건강 관리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3년 원격 의료지원 서비스 진행 현황

2023년에는 이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확장되어, 특히 지난해에는 110척의 선박 대상으로 1252건의 의료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었습니다. 이는 24시간 동안 전담 의료지원 체계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선원들의 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올해는 24일부터 참여 선박에 대한 공모를 시작해 추가로 20척의 선박을 모집하고, 총 130척의 연안선박에 대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연안선박 선원들에게 24시간 원격 의료지원 제공
• 영상통화로 건강관리 및 응급처치 서비스 지원
• 정신 건강 상담 서비스 및 원격의료 지원 장비 제공

응급처치 및 만성질환 지원 서비스 내용

2023년부터 제공되는 해상 원격 의료 지원 서비스는 만성 질환 관리와 응급처치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연안선박에서 이를 필요로 하는 모든 선원들에게 24시간 걸쳐 제공됩니다. 의료진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필요한 진단이나 처치가 가능하며, 이에 따라 선원들은 이전보다 훨씬 더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선원의 정신 건강을 위한 상담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어 종합적인 건강 관리가 이루어집니다.

의료지원 서비스의 기대 효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내항선 해상 원격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연안선박 선원들의 안전과 의료복지가 큰 폭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선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향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연안선박 선원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 직접 문의 가능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 첨단해양교통관리팀으로 전화 주시면 됩니다. 이 팀은 원격 의료지원 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신속하게 지원해 드릴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연안선박 선원들이 필요한 의료 지원을 언제 어디서나 즉시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결론 및 향후 계획

해양수산부의 24시간 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는 선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필수적인 시스템입니다. 이 서비스가 확대됨으로써 해상에서의 의료 접근성이 향상되고, 특히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이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의 질과 범위를 늘려 나가며, 더 많은 선원들이 이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연안선박에서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선원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 역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타 참고 사항

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는 정책브리핑에서 제공하는 정책 뉴스 자료를 기반으로 운영됩니다. 해당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되며, 항상 출처를 표기해야 합니다. 이 서비스는 해양수산부와 부산대학교병원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며, 따라서 다양한 의료 지원과 상담이 가능하오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