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8강 단체응원, 열기 가득한 현장

광주FC 8강 단체 응원, 열기 가득한 현장

광주광역시 동구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는 2025년 4월 26일 새벽 1시 30분, 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맞아 광주FC와 알 힐랄 SFC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경기를 단체로 응원하기 위해 많은 축구 팬들이 모여 뜨거운 열기를 나누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경기 시작 전부터 조선대 해오름관 주변은 응원 열기로 가득 찼다. 팬들은 오전 12시부터 입장 가능하다는 안내에 따라 일찍부터 모여들었으며, 1,000명 수용 인원 제한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자리를 지켰다. 현장에서는 음식물 반입이 제한되어 있어 경기장 내에서는 식수만 허용되었으며, 자가용을 이용한 관람객에게는 주차권이 지급되었다.

광주FC는 지역을 대표하는 축구팀으로서 이번 8강 진출을 통해 팬들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팬들은 직접 경기장을 찾지 못하더라도 각자의 자리에서 한마음으로 팀을 응원하며, 사우디까지 닿을 응원 소리를 전하고자 하는 열망을 보였다.

이번 단체 응원 관람은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지역사회와 팬들이 하나 되어 광주FC를 지지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FC의 도전과 열정에 많은 이들이 함께하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뜨거운 응원이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