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피해, 광주전남 통합지원센터 신속 지원

호우 피해 신속 복구, 광주전남 통합지원센터 가동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광주광역시와 전남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행정안전부와 협력하여 광주전남 호우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피해 주민들이 복구와 지원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창구로,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주말에도 운영 중이다.

운영 기간과 장소

통합지원센터는 피해 수습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되며, 광주광역시청 1층 행복회의실에 위치해 있다. 피해 주민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과 절차

센터에서는 주택 침수, 농경지 및 농작물 피해에 대한 재난 지원금 지급부터 복구자금 융자, 대출 상환 유예, 전기 요금 감면, 가전제품 수리, 자동차보험 검사 기간 유예, 위기가족 지원, 재해보험금 신청, 국세 및 지방세 납부 유예, 자원봉사 연계 등 폭넓은 지원을 제공한다.

피해 신고는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접수 또는 온라인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각 기관별로 지원 사항과 문의 전화번호가 상세히 안내되어 있어, 피해 주민들이 필요한 도움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체계가 갖춰져 있다.

기관별 주요 지원 및 연락처

빠른 일상 회복 위한 행정 지원 집중

광주전남 지역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광주광역시와 전남 지역은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