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오프닝쇼 활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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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세계 양궁 중심지로 뜬다
2025년 9월 3일 화요일 저녁, 광주 금남로 특별무대에서 세계 양궁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특별한 개막 행사가 펼쳐진다. 바로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오프닝쇼 ‘활의 나라’가 그 주인공이다.
활의 나라, 화려한 개막 축제
이번 오프닝쇼는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전일빌딩245부터 금남로공원까지 이어지는 금남로 특별무대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고싸움놀이 시연과 농악 퍼레이드, 광주시립창극단의 풍물 공연, K-POP 댄스, 태권도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국가대표 선수단의 인사와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무대를 빛내며, 초대가수 알리와 노라조의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금남로 일대는 이날 화려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세계 양궁의 감동, 광주에서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5·18민주광장에서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결승이 열리며, 이어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결승 경기는 각각 9월 7일부터 12일,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광주가 세계 양궁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금남로에서 펼쳐질 개막 축제는 세계 각국 선수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다. 활의 나라 광주에서 펼쳐질 감동의 현장을 기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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