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의료서비스 1만 6815곳 운영 보장!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일 평균 1만 6815개소의 병·의원이 문을 열 예정입니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대비 361.6% 증가한 수치로, 국민의 안전한 의료서비스 이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2월 5일까지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기간'을 설정하고,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러한 조치를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료기관 운영 및 지원 방안
정부는 문을 여는 의료기관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설 당일 운영시 보상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예를 들어, 공휴가산 지원금을 기존 20%에서 60%로 인상하고, 병·의원에게는 9000원, 약국에게는 3000원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설 연휴에도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 413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추진하며, 각 기관별 담당관을 지정해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증 환자의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해 발열클리닉을 115개소에서 135개소로 확대한 상태입니다.
- 정부는 설 연휴 동안 의료인력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합니다.
-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관련 부처의 협력체계를 마련합니다.
- 경증 환자들의 분산 진료를 통한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목표로 합니다.
응급상황 및 경증환자 분산 대책
이번 설 연휴에 대비해 경증 환자 분산 진료 및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전략이 시행됩니다. 호흡기질환 협력병원의 경우, 대상 질환을 코로나19뿐 아니라 인플루엔자 폐렴으로 확대하여 강화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전담팀 운영 및 NICU 확보 협조 요청과 같은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여 생명의 안전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의료기관들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중앙응급의료센터를 통해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중증환자의 전원 지원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격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연휴 동안 환자 곁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약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정부는 국민이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특히 지역의료 및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 덕분에 국민들은 설 연휴 동안 유사시 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료정보 및 진료 안내
의료기관 정보 확인: 응급의료포털(E-gen) | 전화문의: 해바라기보건센터 | 해당 기관: 119, 보건복지부 콜센터 |
진료 가능한 병원의 위치 확인: 네이버 지도 | 각 지역의 시작은: 시도 콜센터 | 모든 정보 제공: 카카오맵 |
설 연휴 기간 동안 문 여는 병·의원 정보는 응급의료포털(E-gen) 및 119와 같은 관련 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에서도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합니다. 정부는 비교적 경증인 질환은 가까운 동네 병·의원이나 중소병원의 응급실을 우선 방문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사전에 문을 열고 있는지를 확인한 후 방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연휴 기간 중 관리 체계 운영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체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정부는 중앙응급의료센터 내 응급의료상황실을 개최하여 중증도별 환자현황과 병상 가동률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재난의료 핫라인도 점검하여 각 지자체에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예기치 않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발열클리닉 확대 운영
겨울철 호흡기질환 유행을 대비하여 정부는 전국 135개 의료기관에 발열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클리닉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경증환자 분산진료 및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한 노력으로 정부는 진료협력병원에 진료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중인 각종 대책들은 설 연휴 동안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의료진에 대한 정부 지원 방안
정부는 의료진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는 연휴 기간 동안 의료진의 노력을 인정하고, 더욱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민들이 의료진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정부도 환자 곁에서 필수의료와 지역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
설 연휴 기간 동안 환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의료기관들은 필수 진료 및 응급 의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운영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의 의료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환자 분산을 통해 응급실에 쏠림현상을 방지하는 방법으로, 발열클리닉과 기타 대체 의료 기관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