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호신 해치와의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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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수호신 해치,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전도사

서울시청 로비에 자리한 특별한 공간 '서울림'에서 만난 해치는 서울을 지키는 상상 속 동물로, 시민들의 걱정을 먹고 행복으로 바꾸는 마법 같은 능력을 지닌 존재다. 해치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서울의 매력을 대표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만들어가고 있다.

해치가 전하는 서울의 매력과 시민들의 반응

해치는 경복궁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같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의 풍경을 첫 번째 매력으로 꼽았다. 또한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이 모여 있는 서울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민들은 해치를 보며 귀여움에 반가워하고, 특히 어린이들은 해치의 복슬복슬한 털과 꼬리를 좋아한다.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는 해치의 사진과 굿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 해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기억에 남는 시민 행사와 해치의 특별한 순간

해치는 5월에 열린 '해치 1주년 팬파티'를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로 꼽았다. 원래 900명 규모였던 팬파티는 하루 만에 2,700명이 몰려 행사 기간과 인원이 확대되었으며, 비가 오는 날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고척돔구장에서 키움히어로즈 마스코트들과 함께 치어리딩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가까워지고 있다.

광주와의 인연, 그리고 서울림의 특별함

해치는 광주를 '빛의 도시'로 기억하며, 무등산의 석양과 예술, 축제의 활기를 떠올린다. 광주의 대표 음식인 떡갈비를 꼭 맛보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서울시청 내 '서울림'은 바쁜 도시 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작은 숲 같은 공간으로, 해치도 이곳에서 마음을 정화하고 에너지를 충전한다.

해치의 색깔과 서울을 지키는 역할

해치의 분홍색과 파란색은 한국 전통 색깔인 단청에서 영감을 받았다. 분홍색은 붉을 단(丹) 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며, 파란색은 궁중 여름 정복에서 볼 수 있는 푸를 청(靑) 색이다. 해치는 전설 속 수호신에서 발전해 시민들의 마음까지 지키는 존재로, 걱정과 슬픔을 먹고 행복으로 바꾸는 특별한 능력으로 서울을 수호하고 있다.

광주 시민에게 전하는 메시지

해치는 광주 시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빛돌이와 함께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했다. 두 도시의 수호신이 시민들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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