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대테러작전 전방 지역 수색·정찰 시작!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 소개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은 육군 특전사와 전방 부대에 실험적으로 배치되어 성능 검증을 받는 중요한 기술입니다. 이 로봇은 다양한 임무 수행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특히 미리 적을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대테러작전에서 병력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속시범사업을 통해 개발된 이 로봇은 빠르게 군에 도입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기업들이 협력하여 단기간에 개발을 마친 사례로, 향후 군사 기술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테러작전용 로봇의 기술적 특성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은 시속 4㎞ 이상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로봇은 20㎝ 이상의 계단이나 다양한 형태의 수직장애물을 통과할 수 있어, 도시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주·야간 카메라를 포함하여 감시정찰 능력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Notably, 이 로봇은 작전 중 원격사격 권총과 같은 다양한 전투 장비를 장착할 수 있어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속도: 시속 4㎞ 이상
- 처리 가능한 장애물: 20㎝ 이상의 수직장애물
- 감시정찰 기능: 주·야간 카메라 장착
- 장비 호환: 원격사격 권총, 로봇팔, 비살상무기
- 운용 기간: 6개월 예정
미래 전투 전략에서의 역할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은 전투 임무를 포함하여 다양한 작전에서의 활용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배치된 로봇은 테러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며, 이를 통해 군의 반응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전방 부대에 배치되어 병력과의 연계 작전을 통해 수색 및 정찰 뿐만 아니라 감시 및 경계 작업에서도 중요한 기능을 수행할 것입니다. 이러한 로봇의 도입은 최전선의 전투 환경을 변혁시키고, 병력의 사기를 증진시키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개발과 도입 방향
방위사업청은 민간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용하는 신속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의 배치는 향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도입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 한경호 방사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은 이러한 로봇이 전투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앞으로의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발전된 로봇 기술이 군사 작전에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문의는 방위사업청 첨단기술사업단 첨단기술신속사업팀에 연락바랍니다: (02-2079-4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