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커 겨냥 고부가 가치 상품 16개 무엇일까?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고부가 관광상품 홍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중국 단체관광객, 즉 유커의 취향을 겨냥하여 고부가 관광상품을 선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26일, 문체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협력하여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우수여행상품 공모전’을 실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12개 여행사의 16개 상품을 선정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관광 수익을 증대시키기 위한 것만이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관광상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에도 목적이 있습니다. 중국 단체관광객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상품들이 선정됐다. 특히 방한 시장에서 중국의 점유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품들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어 관광객들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중국인 방한객 수의 증가 및 트렌드
올해 중국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는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수치를 초과하였으며, 이번 달 중 3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한국이 방한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크루즈를 포함한 단체관광객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에는 8.6%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25%로 상승하여 방한 시장의 주도력을 입증했다. 중국인 방한객의 평균 지출액도 2324.3달러에 달하며, 주요 관광 활동으로는 식도락 관광과 쇼핑이 포함된다.
- 고부가 관광상품의 필요성
- 중국 단체관광객 증가 추세
- 식도락 관광의 중요성
- 방한 시장의 변화
-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
우수여행상품 공모전과 그 내용
케이-컬처 부문 | 레저·스포츠 부문 | 안보·평화 부문 |
2024 새로운 한국여행 공략 | 3대 강 라이딩 투어 | 캠핑 디엠지(DMZ) 투어 |
치유·휴양(웰니스) 부문 | 한국 전통문화 체험 | 지역특화 부문 |
강원도 템플스테이 & 웰니스 | 축구·농구 유소년 스포츠 교류 | 천년의 시간여행에 빠지다 |
이번 우수여행상품으로 선정된 상품들은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부문에 맞는 독창적인 경험을 제안합니다. 특히 각 상품은 중국 관광객의 관심사를 정확히 반영하여 기획되었습니다. 여기에 왕홍(인플루언서) 초청과 마케팅 지원이 포함된다.이러한 노력은 향후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단체관광의 질적 성장
문체부는 중국 단체 관광이 재개된 이후, 방한 시장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저가 관광으로 적발된 여행사에 대한 영업정지처분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여행업 공정 질서 저해 행위에 대하여 유형을 세분화하고 관리가 강화되었다. 이를 통해 보다 건강한 관광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향후, 우수상품과 지역관광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문체부가 지정하는 전담여행사의 선정 과정은 2년 단위로 이루어지며, 재정 건전성과 지역 관광 활성화 여부 등 다양한 기준을 통해 심사됩니다. 이와 동시에 신규 심사 시 서울 외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한 상품은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올해 9월 중에는 재지정 결과가 발표되며, 신규 지정을 위한 평가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최적화하고, 한국 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것이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 국제관광과(044-203-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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