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 모두를 지키는 연 1회 교육의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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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교육 의무화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초중고등학교, 사회복지시설, 병원급 의료기관은 1년에 한 번씩 반드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9일 국무회의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로 인해 자살예방 교육이 의무화되었으며 교육 대상, 방법, 횟수, 결과 제출 방법 등이 규정되었습니다.
자살예방 교육 대상과 내용
- 자살예방 교육 의무 대상: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 사회복지시설, 그리고 병원급 의료기관
- 자살예방 교육 노력 대상: 고등교육법에 따른 학교, 상시근로자가 30명 이상인 사업장, 대안교육기관 등
- 교육 내용: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과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구분되며, 각 교육은 다른 대상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효과적인 자살예방을 위해 필요한 내용을 다룹니다.
자살예방 교육 실시 방법
| 인식개선 교육 | 생명지킴이 교육 |
| 일반 국민, 학생, 직장인 등 |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서비스 제공자 |
| 생명의 소중함, 자기 이해, 도움 요청에 관한 내용 등 | 자살 문제, 자살위험요인, 자살위기 대응 기술 등 |
| 집합교육, 시청각 교육, 인터넷 교육 | 집합교육, 시청각 교육, 인터넷 교육 |
자살예방 교육을 의무로 실시하는 기관 및 시설은 교육 결과를 제출해야 하며, 의무화는 특정일부터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지정된 날짜 이전에 이미 교육을 실시한 경우에는 해당 연도의 교육 의무가 이행된 것으로 간주됩니다.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교육 안내와 수강 신청이 가능합니다.
자살예방 교육의 중요성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자살예방 교육을 통해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자살위험이 있을 때의 적절한 대처 방법을 교육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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