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돌이, 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우수상 영예

빛돌이, 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우수상 영예

지난 9월 13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는 2025 대한민국 지자체 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동시에 2025 대전 콘텐츠 페어도 함께 진행되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공공 캐릭터와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현장 부스 운영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돋웠습니다. 특히 광주의 공식 캐릭터인 ‘빛돌이’는 지난 1년 8개월 동안 광주를 알리는 데 앞장서 온 노력과 매력을 인정받아 ‘정부/지자체 캐릭터’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시상식 현장에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백호돌이’와 우정샷을 남기며 서로의 수상을 축하하는 훈훈한 장면도 연출되었습니다. 또한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인두’와도 기념사진을 찍으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임신으로 인해 현장 참석이 어려웠던 빛돌이 담당자 빛나영 씨는 판넬을 통해 수상을 함께 축하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빛돌이의 우수상 수상은 뛰어난 기획력과 매력적인 세계관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광주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관심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빛돌이는 광주광역시의 공식 캐릭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들과 즐거운 소통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