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동노동자 위한 무더위 쉼터 37곳 운영

광주 이동노동자 위한 무더위 쉼터 37곳 운영
무더운 여름철, 배달기사와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무더위 쉼터가 광주광역시 곳곳에 마련되어 운영 중이다. 총 37개소의 쉼터가 공공과 민간에서 운영되며, 이동노동자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쉼터 운영 현황과 이용 대상
이번 무더위 쉼터는 공공쉼터 34개소와 민간쉼터 3개소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 대상은 배달기사,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방문서비스 종사자 등 이동노동자 전반이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장시간 운전과 배달 업무를 수행하며 휴식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 냉·난방이 가능한 쾌적한 휴식 공간
- 생수 제공
- 휴대폰 충전 시설
- 와이파이 서비스
- 화장실 이용
이러한 편의시설은 이동노동자들이 잠시라도 무더위를 피하고, 건강을 챙기며 안전한 노동 환경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주요 공공쉼터 위치
광주광역시청(서구 내방로 111), 광주인재교육원(광산구 소촌로152번길 53-27), 광주농업기술센터(광산구 평동로 639-22), 광주시립무등도서관(북구 면앙로 130), 광주도시공사 빛고을고객센터 1층(서구 치평로 26) 등 시내 주요 공공기관과 시설에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상무골프연습장 1층 로비, 광주실내빙상장 휴게실, 전일빌딩 245 1층 로비, 진곡화물공영차고지, 평동화물공영차고지, 광주교통공사 본사 1층 로비, 그리고 광주 1호선 주요 역인 남광주역, 양동시장역, 농성역, 화정역, 쌍촌역, 운천역, 상무역, 송정공원역, 도산역, 평동역 등 다양한 장소에 쉼터가 운영되고 있다.
민간쉼터 3개소도 함께 운영
민간에서는 24시간 무인쉼터인 '쉬소'(광산구 임방울대로826번길 60-20)와 시민참여형 쉼터 '쉬고' 2곳(광산구 월계로 124, 목련로394번길 25)이 이동노동자들의 휴식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무더위 속 건강과 안전을 위한 쉼터 활용 당부
무더운 여름철 무리한 작업은 이동노동자들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광주광역시는 이동노동자들이 무더위 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건강을 챙기고 안전한 노동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잠깐의 휴식이 안전한 노동을 만든다는 점을 강조하며, 쉼터 이용을 통해 무더위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