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가 덕수궁에! 특별한 체험 놓치지 마세요!

디즈니와 전통문화의 만남

덕수궁에서 진행되는 ‘미키 in 덕수궁: 아트, 경계를 넘어서’ 전시는 디즈니 캐릭터와 한국의 전통 문화가 만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의 전통적 가치를 제고하고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현대미술 작가들이 참여하여 디즈니 캐릭터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그들의 미적 해석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는 창의적인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이는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문화유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젊은 예술가들의 독창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전시 일정 및 공간

전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울 중구의 덕수궁에서 진행됩니다. 전시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덕수궁 휴궁일인 매주 월요일은 관람할 수 없습니다. 이 외에도 작품 감상이 가능한 장소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은 여러 작가의 독창적인 시각을 통해 디즈니 캐릭터가 한국의 궁궐과 어떻게 어우러지는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덕수궁 연지에서는 강재원 작가의 조형물이 전시되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 우나영 작가는 ‘미키와 친구들’을 6폭 병풍으로 재해석하여 전시합니다.
• 김세동 작가는 디지털 출력 작품으로 디즈니 캐릭터들이 궁궐 앞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 부원 작가는 연꽃 위에 서 있는 디즈니 캐릭터를 도자기로 재해석하였습니다.

주요 작품 소개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각 작가의 창조성과 개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형태로 표현됩니다. 우나영 작가(흑요석)는 전통 궁중회화인 십장생도에서 영감을 받아 ‘미키장생도’를 방에 담았습니다. 이 작품은 한국의 전통 문화와 현대 미술을 잘 조화시킨 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강재원 작가의 풍선 조형물은 덕수궁의 자연을 배경으로 디즈니 캐릭터의 경쾌한 이미지를 극대화합니다.

부대행사 및 체험 공간

전시 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행사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덕수궁 곳곳에는 디즈니 캐릭터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전통문양과 디즈니 캐릭터가 적용된 인생네컷 사진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포토존은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더해줍니다. 그룹 악뮤(AKMU)의 수현이 촬영한 디즈니 주제곡 뮤직비디오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체험을 제공합니다.

미키의 여행 홍보영상

이 홍보영상을 통해 관람객들은 미키의 덕수궁 여행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으며, 방문 전시의 기대감을 높여줄 것입니다. 전시는 국가유산청 유튜브와 국가유산채널 등에서도 관람 가능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전국 문화유산의 홍보 및 운영 계획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이번 전시와 앞으로의 전시에서도 다양한 기관 및 전통·현대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궁궐유산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릴 계획입니다. 전통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많은 관람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입니다. 이는 한국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젊은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예술가와의 만남

전시는 관람객들이 현대 예술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작가와의 대화 및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각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울 것입니다. 또한,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창작 과정과 그들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마련될 것입니다. 이러한 만남은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차원의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어떻게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지를 보여줄 것입니다.

마무리 및 문의

전시가 진행되는 덕수궁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공간으로, 디즈니 캐릭터와의 만남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관람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재미를 제공하는 이 전시는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언제든지 궁금한 사항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02-751-0755)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문화유산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