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집중호우 인명피해 최소화 위한 선제적 대피 유도!

한덕수 국무총리, 호우 피해 대응 회의 주재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호우 피해 대응 관련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정부와 지자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치밀한 대응 계획을 논의하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조했습니다.

행정안전부, 대규모 대피 상황 보고

행정안전부는 집중호우로 6개 시·도에서 수천 가구가 대피 중임을 보고했습니다. 전국 공무원이 비상근무를 펼치며 추가적인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환경부, 홍수 대비 조치 및 댐 운영

환경부는 홍수를 저류하기 위해 댐을 활용하고 있으며, 다목적댐에서 수문방류를 실시하여 홍수조절용량을 확보 중입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발령 중인 홍수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대비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기상청, 200년 빈도의 집중호우 경보

기상청은 최근 200년 빈도의 강도를 가진 집중호우가 발생하고 있음을 경고했습니다. 특히 강수구역의 좁고 강수강도의 증가로 인해 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선제적 대비 강조

한 총리는 위험요인이 발생할 경우 선제적으로 사전대비를 강조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국내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대피 및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