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지도 독점 공급 국토부의 놀라운 반박!

3D 공간정보 시스템의 현재 상황

최근 한국국토정보공사의 3D 공간정보 시스템인 LX플랫폼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이는 정밀도가 떨어지는 시스템이 전국 지자체에 3D지도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는 주장에서 기인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실제 상황은 다르다는 것이 국토교통부의 설명입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디지털트윈국토 시범사업을 통해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LX 플랫폼과 민간 플랫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러한 선택은 지자체의 필요에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따라서 LX플랫폼이 독점적으로 공급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특히, 24개의 시범사업 지자체 중 오직 10개만 LX플랫폼을 선택하였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 국토 시범사업의 개요

디지털 트윈 국토 시범사업은 국내 공간정보의 활용 전반을 개선하고, 스마트 시티 및 안전한 국토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자체는 필요한 정보를 유동적으로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LX 플랫폼과 민간 플랫폼 모두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각적인 접근은 국내 공간정보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은 1차부터 3차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 시범사업의 대상 지자체는 24곳으로, LX 플랫폼과 민간 플랫폼 중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 현재 3D 공간정보는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있으나, 정밀도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지자체의 플랫폼 선택 현황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에 참여한 24개 지자체 중에서 LX 플랫폼을 선택한 지자체는 10개에 불과합니다. 이는 대부분의 지자체가 민간 플랫폼을 선택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청주시는 LX 플랫폼이 아닌 민간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선택은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것은 LX 플랫폼의 공급이 필수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자유로운 선택권은 지자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고정밀 3D 데이터 구축 계획

현재 제공되는 3D 데이터는 정밀도가 낮아 신산업에 직접 활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을 통해 필요한 고정밀 3D 데이터는 추가적으로 구축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3D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 조사는 항공 LiDAR 기술이나 드론 촬영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고정밀 3D 공간정보를 구축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입니다.

향후 고정밀 공간정보 구축 전략

앞으로의 3D 공간정보 구축 전략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필요에 따른 고정밀 3D 데이터의 확보를 통해 도시 및 지역개발에 대한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이러한 기술들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구축을 더욱 심화시킬 계획입니다. 이는 국가 전체의 공간정보 활용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추진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입니다.

결론

3D 공간정보의 발전은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 혁신과 행정 서비스 개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LX플랫폼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민간 플랫폼과의 경쟁 및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정부의 지원과 함께 지자체와 민간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이는 향후 한국의 공간정보 시스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주요 연락처 및 자료

더욱 상세한 정보는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 공간정보진흥과에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 044-201-3470) 정확한 출처와 자료 사용을 위해서는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정보는 공공누리 제1유형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저작권 관련 사항을 준수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