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무원, 직접 만든 정책 홍보 문구 선보여

광주광역시, 2025년 베스트 정책 홍보에 공무원 직접 참여

광주광역시는 2025년을 빛낸 우수 정책 31가지를 선정하고, 이를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카피라이터로 나서 홍보하는 "2025 셀프홍보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들이 자신이 맡은 정책을 직접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정책 홍보 문구 PICK 이벤트 진행

광주시는 시민들이 직접 정책 홍보 문구를 선택할 수 있는 "정책 홍보 문구 PICK 이벤트"를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광주 공식 블로그에서 정책 홍보 카드뉴스를 확인한 후, 구글 폼을 통해 마음에 드는 홍보 문구를 투표하는 방식이다.

투표에 참여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광주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광주를 변화시키는 다양한 정책들

이번에 소개된 31가지 정책은 교통, 환경, 복지, 경제, 문화 등 광주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예를 들어, "차보다 사람을 위한 도시, 모두의 도시 광주", "AI로 지키는 우리 동네 스마트 CCTV 관제시스템", "현금보다 광주G-패스, 요금 걱정은 뚝!"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무등산의 가치를 세계와 함께!", "광주,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중심이 됩니다!" 등 광주의 미래 비전을 담은 정책들도 눈길을 끈다.

광주광역시의 미래를 위한 약속

광주광역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더 나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며, 이번 셀프홍보어워드가 광주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