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천 불법행위 집중 단속 나선다

광주 하천 불법행위 집중 단속 나선다

광주광역시가 지역 내 하천의 청정 환경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을 맞아 집중 점검과 단속에 나섰다. 아름답게 흐르는 하천을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하천 구역 내에서는 무단 점유, 자재 적치, 무단 경작 등 불법 행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컨테이너나 사무실 등 불법 건축물 설치, 자재 및 쓰레기 무단 적치, 평상 설치, 그리고 하천 훼손 행위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광주시는 이러한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하천의 자연 상태를 회복하기 위해 여름철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불법 건축물, 불법 적치물, 무단 경작지, 그리고 하천 훼손 행위 등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의 맑은 하천을 지키는 일은 시민 모두의 책임"이라며 "우리 모두의 노력이 모여 깨끗한 하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맑고 깨끗한 하천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불법 행위 근절과 함께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하천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들은 하천 구역 내 불법 행위를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하고, 하천 환경 보호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받고 있다. 함께 지키면 더 맑아지는 광주의 하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